
2년 전
대전 유성구 도서관,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간 소개 '유성도서관'
대전 유성구 도서관,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간 소개
'유성도서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가 점점 더해지면, 바깥 활동 시 여러 부문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유성 실내에서 알차게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유성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가정동에 위치한 유성도서관입니다. 유성도서관 엑스포분관은 전민동 소재로 엑스포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습니다.
유성 도서관에 건물로 들어서기 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야외공간 및 경관 조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외 데크 위의 테라스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잠시 머물며, 주변 풍경도 보기 좋을 듯합니다.
유성 도서관은 층별로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지하 1층에는 카페 더쉼, 1층은 로비와 종합자료실, 유아실, 어린이자료실, 수유실이 있습니다. 2층은 노트북존, 디지털체험실, 열람실, 스튜디오1·2, 문화사랑방 3층은 강당과 독서사랑방, 야외공간 리좀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 소식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어서 여름 감수성 신장과 함께 문화 예술과 즐거움도 찾아갈 수 있을 듯합니다. 7월 여름맞이 유성 도서관 문화공연 1탄은 접수가 완료되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8월에 펼쳐질 문화공연 소식도 눈여겨봐야겠습니다.
도서관 공간 중에서도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PC, 조명, 마이크, 웹캠, 스튜디오 배경 스크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 행사 참여 및 스튜디오 예약 안내
https://lib.yuseong.go.kr/contents/main.php
1층 도서관 로비의 공간 곳곳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성 도서관 입구로 들어서면 다양한 행사 및 정보를 안내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공간은 "유별나 서가"입니다. 다 읽을 책을 기증하고, 필요한 책으로 교환하는 유성구의 특별한 나눔입니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도서 기증 후 기증서가 내의 책으로 교환하면 되는데요. 도서교환은 1인당 5권까지이고 교환 시 대출반납대에서 기증 교환 대장을 작성하면 됩니다.
노은도서관, 원신흥도서관, 유성도서관, 진잠도서관, 구즉도서관 구암도서관 유성구 공공도서관에서 유별난 서가가 있습니다.
1층 로비 맞은편에 회원가입 및 도서 검색대와 디지털 자료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1년 6월 기준 123,423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유성도서관입니다. 1층 종합자료실 공간은 요목 요목 서가 공간과 독서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각각의 코너별로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합자료실 맞은편, 아동자료실입니다. 하늘을 표현한 듯한 색감과 나무를 형상화한 인테리어 장식과 서가와 테이블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형으로 이루어진 듯 느껴집니다.
안락한 구성과 공간 서가의 높낮이 또한 아이의 손이 닿을 수 있는 높이로 이루어진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늑한 공간과 서가의 모양과 배치도 감각적이더라고요.
유아실 공간 유아가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낮은 테이블과 쿠션이 있는 의자까지 책을 접하면서도 호기심을 야기할 수 있는 공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상 2층 공간은 열람실, 노트북 존, 문화사랑방과 디지털 체험실, 스튜디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성도서관 사물함 이용은 3분기인 7월에서 9월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사물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니 이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유성 도서관 3층 공간은 북카페 리좀입니다. 고전미가 느껴지는 건축물이 떠오르는데요. 도서관 또 다른 환기 공간으로 쉼이 되는 공간입니다.
지하 1층은 카페 및 스낵바가 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로 잠시 쉬어 가며, 전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유성구 유성 도서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간, 기상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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