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서동이에요 (*^_^*)/

푸르름이 가득한 요즘,

가족과 함께 혹은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자연과 생태, 놀이와 힐링이 한곳에 모인 곳인데요!

바로 <청라생태공원>입니다.

그럼 저 서동이, 박은숙 기자님과 함께

생태의 신비, 아이들의 웃음, 그리고 푸른 숲길이 가득한 청라생태공원으로 출발해볼까요?

청라생태공원

인천 서구 로봇랜드로249번길 38 (청라동 11-22)

청라생태공원은 약 73,000㎡ 규모의 생태공원입니다.

이용시간은 09:00~18:00까지이며 생태공원 내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체험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청라 생태환경 체험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하네요.

청라생태공원에는 환경온실, 생태연못,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등 여가시설이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

또한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등 체육시설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축구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온실에는 특별한 식물이 가득해요

공원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들른 곳은 환경온실이에요!

밖에서는 보기보다 안에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가득하답니다.

온실 안에는 키가 높은 천장까지 닿는 야자수가 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인천 서구에서 야자수🌴를 볼 수 있다니 신기하죠? 👀

열대원에는 아름답게 꾸며진 수경시설 미니인공폭포가 있습니다.

온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토존이에요. 🏞️

물이 흐르는 폭포에는 고운 색을 뽐내는 꽃들이 가득했어요.

식물의 작은 숨결들이 느껴지는 공간이죠.

‘안녕!’ 기린에게 인사도 해봐요.

온실에는 열대수목부터 각기 다른 모양의 선인장, 향긋한 허브, 아기자기한 다육식물까지 다양한 식물이 가득했어요.

동글동글한 황금통 선인장, 키가 큰 기둥 선인장, 손가락처럼 생긴 백단 선인장 등등 신기한 모양의 선인장이 다양해요.

아이들도 뾰족한 가시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선인장 구경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식물들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곳에는 작은 어린이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어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예요!🌧️

생태연못에 사는 생물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해요👋

온실을 나와 나무 덱으로 연결된 생태연못도 구경해볼게요.

이 인공 연못은 면적이 3,000㎡이며 최대 수심이 1m가량 됩니다.

벤토나이트를 이용해 만든 인공 연못으로 약 1,000톤의 물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무다리 위에서 생태연못에 사는 생물들을 찾기 시작했어요.

잉어와 거북이가 유유하 헤엄치며 먼저 다가와 인사를 하더라고요. 저희의 발소리를 들었나 봐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또한 연못에는 수생생물과 소금쟁이와 같은 곤충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태연못이죠.

잔디에서 뛰어놀고, 모래놀이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요

청라생태공원의 잔디광장 벤치에는 많은 시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여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잔디광장에는 얼마 전 과학,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되었다고 해요.

잔디광장 옆으로 모래와 미끄럼틀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습니다.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져와 모래 장난을 즐기는 아이도 있고, 편안한 햇살 아래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였어요.

천연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성인들 모두 마음껏 뛰노는 모습이 정말 자유로워 보였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청라생태공원

공원 내부에는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축구장(유료 예약제)다양한 체육 시설이 있어 나들이와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도 활기차게 뛰며 축구 경기를 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어요.

과 함께하는 산책길

잔잔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꽃을 보고 새소리를 들어요🌺

혼자여도, 누군가와 함께여도 충분한 쉼을 주는 자연의 공간이에요.

청라생태공원은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어요. 🐶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서 소풍을 즐기는 시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청라생태공원은 도시 자연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힐링 명소랍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생태 체험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공원이에요.

여러분도 가족, 연인,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온실, 연못, 놀이터, 숲길, 잔디밭, 운동장이 모두 완비된 청라생태공원에서 일상의 쉼표💆🏻를 찍어보세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박은숙 기자님과 함께 청라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환경’과 ‘공존’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가 참 깊었어요.

도심 속에서 이런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참 감사한 일이죠. 😊

다음에도 서구의 자연, 문화, 공간 소식을 가득 담아 돌아올게요.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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