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초록빛 물결 가득! 강화 바다 건너 만나는 교동도 청보리정원축제
초록빛 물결 가득! 🌾
강화 바다 건너 만나는
교동도 청보리정원축제 💚
2025 교동도 청보리정원축제
매년 해바라기로 가득 찼던
교동도 난정저수지!
이번 초여름에는 푸른 청보리밭으로
싱그럽게 옷을 갈아입었어요.
그림처럼 펼쳐진 초록빛 정원은
섬에서 만나는 자연의 또 다른
감동을 선물해주는 것 같았는데요.
잔잔한 바람, 넓게 펼쳐진 청보리의 물결,
그리고 그 안에서 마주한 여유는
지친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요.
지금은 강화도의 대표 명소로
자리한 난정저수지는
2006년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 저수지였어요.
하지만 2019년 마을 주민들이 직접
해바라기를 심고 가꾸며 적막했던 이 공간은
누구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약 33,000m²에 달하는 부지에는
매년 5~6월은 청보리가,
8~9월에는 해바라기가 피어나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교동도 ‘청보리정원축제’는
올해 첫 축제인 만큼,
입구에 설치된 관광 안내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원 곳곳에는 방향을 안내하는
표지판도 잘 마련되어 있어
넓은 공간을 걷는 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입장료는 1인당 5천 원!
입장 시 제공되는 띠지에는
3천 원 상당의 할인권이 포함돼 있어
축제장 내 판매 부스에서
간단한 먹거리나 생활용품 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청보리 정원을 여유롭게 감상한 후
주차장 쪽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간식으로 돌아가는 길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끝없이 펼쳐진 청보리밭을 걷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이 울렁이면서 영화나 드라마 속
청춘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초여름 햇살 아래, 살랑이는 청보리와
햇살에 반짝이는 잎사귀들 사이를 걷다 보면
마음마저 한없이 가벼워지는
기분을 느끼실 거예요!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가까워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분들이
교동도를 찾고 계셨어요.
청보리정원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뚝뚝 묻어났습니다.
이번 청보리정원축제는
그저 보기 좋은 풍경을 넘어서
자연이 주는 마음의 여유와 위로를 담은
진정한 ‘쉼’의 시간이었습니다.
탁 트인 교동도의 풍경과 어우러진
청보리밭 곳곳에 마련된 사진 포인트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더 오래도록 간직해 보세요.
여름의 시작을 더욱 낭만으로 물들이는
교동도 청보리정원축제,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때입니다.
지금, 초록빛으로 물든 교동도의 정원 속으로
한 걸음 들여놓아 보세요.
자연이 건네는 잔잔한 위로가
당신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줄 거예요.
💚2025 제 1회 교동도 청보리정원축제 정보💚
구분 |
내용 |
축제기간 |
2025. 5. 24. (토) ~ 6. 22. (일) |
개장시간 |
10:00 ~ 19:00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
입 장 료 |
1인 5,000원 (행사장 내 사용 가능한 상품권 3,000원 지급) |
문 의 처 |
교동면 난정1리 010-5334-6743 교동면 사무소 032-930-4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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