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 대한 관심과 여행이 기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안중열입니다.

오늘은 조선시대의 운치를 그대로 담고 있는

특별한 여행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경북 청송의 망미정과 우송당,

그리고 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관광 코스를 다뤄볼 건데요.

망미정

용전천의 맑은 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내는 곳에 세워진 망미정과 우송당은 인접해 있어

찬찬히 살펴보면 우리 전통 건축미와 자연의 조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숨겨진 명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청송의 숨은 명소 망미정과 우송당

망미정 오르는 길

청송군에는 천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역사적 장소들이 많은데요.

특히 망미정과 우송당은 조선시대 정자 건축의 정수로 여겨지며,

단순히 옛 구조물을 넘어 현대에도 여전히 가치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용전천 기암절벽 위에 지은 정자로 인해 빼어난 절경 감상이 일품인데요.

이 위치는 예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으며 풍류와 문학이 피어났던 공간이었습니다.

망미정에서 바라본 우송당

오늘날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산책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니,

공기 좋은 이곳에서 느긋하게 걸으며 옛 선비들의 정취를 경험해 보길 권합니다.

아름다움을 바라보던 정자 망미정

망미정 정자

고종 시절 청송군수 장승원이 건립한 정자로 ‘아름다움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미정 현판이 걸린 정자는 청송군 향토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요한 건축물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에, 팔작지붕이라는

전통적인 형태를 가진 이 정자는 독특한 구조로도 주목받고 있어요.

망미정 건축 구조

특히 대청의 위치가 일반적인 중앙 배치가 아니라 우측에 위치해 있어,

그 시대 건축 방식에서 특별함을 띄죠. 옛 선비들이 이곳에서 시를 짓고

풍경을 즐기던 흔적도 그대로 남아 있어 가치를 더합니다.

옛 서당이었던 우송당

망미정과 마주 보는 곳에 건립된 우송당은 자연석 돌담과

소나무 군락지가 건네는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데요.

우송당 현판

고종 시대의 관직에 있던 윤두석 선생의 손자에 의해 지어진 정자로,

서당으로 쓰이기도 했다고 알려지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솔밭이 아름다운 우송당

두 정자를 잇는 용전천의 깨끗한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큰 위안을 주는

청송 여행지로, 산소카페 청송군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자리 잡았어요.

청송 힐링 여행 코스

우송당 옆 공원

망미정과 우송당은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요.

평소 전통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역사 덕후들에게는

꼭 들러야 할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망미정 정자

아이와 함께 조선시대의 생활과 자연을

직접 느끼게 해주고 싶어 하는 가족들에게도 추천해요.

또, 자연을 사랑하거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전천과 주변 풍경은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배경이 될 거예요.

주택과 인접한 우송당

무엇보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청솔의 고장 청송에서

한적함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에게 딱 맞는 힐링 여행 코스랍니다.

망미정에서 바라본 용전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니 햇빛을 가려줄 양산과 선글라스,

생수 한 병을 챙겨 조선시대 정자 청송 망미정 누각에 올라

유유히 흘러가는 용전천의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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