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하해수욕장 야경 명소 아바타섬 명선도 재개장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있는 명선도가 드디어 재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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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앞에서 보면 바로 보이는 작은 무인도인데, 이번에 명선도가 더 화려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소식 듣고

2025년 6월 27일 재개장 이후 처음 방문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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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장하는 거라 정말 많이 기다렸던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명선도는 울주군 대표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 2025년 리뉴얼 공사로 거진 7개월 만에 재개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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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뉴얼로 기존 8개의 조명 콘텐츠가 새롭게 리뉴얼됐다고 해요.

그리고 새롭게 5개의 신규 콘텐츠도 추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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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빛의 왈츠’, ‘잠든 태양’, ‘태양의 박동’, ‘붉은 물결’, ‘해파랑 쇼’ 이렇게 다섯 가지예요.

테마 하나하나가 각각 다른 색감과 분위기를 담고 있어서 밤마다 섬 전체가 환상적으로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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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는 예전부터 바닷길 열림 현상으로도 유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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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3~4월이면 바닷물이 빠지면서 진하해수욕장에서 명선도까지 모래길이 열렸는데 요즘은 상시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 두셔서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야경 때문에 저녁에 갔지만, 낮 풍경도 정말 예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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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 공간에 스토리텔링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빛의 환상섬이라는 이름에 딱 맞게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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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시간 맞춰 가시는 게 좋아요.

입장 마감 시간은 10시 30분까지라 너무 늦게 가면 못 들어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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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은 휴무라서 이 점도 꼭 참고하셔야 해요.

그리고 기상 악화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고 하니 비 오는 날이나 바람 많이 부는 날은 미리 확인하고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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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는 ‘아바타섬’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고 있어요.

밤에 보면 진짜 영화 아바타 속 환상적인 숲 장면 같아요.

컬러풀한 조명과 안개 효과가 어우러져 정말 몽환적인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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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개최시기는 안전을 위해 아래 기간 동안 명선도 입도가 제한되며, 야간조명도 운영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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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7. 18.(금) ~ 2025. 7. 20.(일) 12: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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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느낌이 정말 한가득이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조명이라 더 멋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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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잠든 곳, 명선도’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곳이에요.

온통 어둠 속에서 빛나는 작은 섬의 모습이 보는 순간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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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진하해수욕장 임시주차장에 하면 되고 조명이 잘 되어있어 어둡지만 위험하지 않게 잘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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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전에는 조명 없이도 섬에 들어갈 수 있지만 확실히 야경 시간대에 가야 이 섬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어두워지면서 조명 하나둘 켜질 때 그 설렘이 정말 대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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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커플, 친구들 모두 함께 오기 좋은 곳이고요.

산책하듯 가볍게 걸으면서 섬 전체 둘러볼 수 있어서 부담 없어요.

여름밤 바닷바람 맞으며 걷는 기분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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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입구에 세족장이랑 화장실 그리고 샤워실까지 있어 맨발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들어가는 길이 모래로 되어있어 감안하고 방문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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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개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아요.

울산 여행지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야경 코스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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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명선도, 올여름 인생샷 찍고 싶은 분들!

이번에 꼭 한번 다녀와 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