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아이 대관람차에서 만끽하는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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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아이 대관람차에서 만끽하는 오션뷰

​올해 5월에 개장한 사천 대관람차, '사천아이'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은 적당히 선선하면서도 따뜻한 날씨였기에

유독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이곳에는 대관람차외에도 회전목마, 동물원, 아쿠아리움과

케이블카까지 주변에 몰려있어서 관광객들이 유독 많습니다.

한 곳에 주차해두고 여러 곳을 투어하듯 돌아볼 수 있어

온 가족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최적화된 곳이지요.

지도에서 대관람차 '사천아이'를 검색하시면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장소가 주소로 검색됩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초양정류장에 도착한 뒤

대관람차를 타러 가는 코스가 대표적이기 때문인데요!

​

그러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초양도휴게소'를 검색해 이동 및 주차하신 다음

도보로 걸어서 대관람차로 가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방문시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는 초양도휴게소에 바로 주차한 뒤

대관람차와 회전목마쪽으로 걸어서 이동했는데요.

케이블카, 동물원, 아쿠아리움은 방문해본 적이 있어도

이 날 방문한 두 곳은 모두 처음이었기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마치 소풍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휴게소 주차장을 기준으로

15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도보로 충분히 이동가능합니다.​

​매표소로 가는 동선에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시원한 바다풍경, 그리고 케이블카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어느새 종합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대관람차, 동물원, 회전목마 모두 매표하실 수 있습니다.​

​매표시 마치 놀이동산 시스템처럼

BIG4, BIG3 티켓할인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할인폭이 꽤 큰 편이라, 대관람차 외에도

동물원, 아쿠아리움 등을 같은 날에 방문하실 분들은

이 세트할인티켓을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매표 후 대기줄에 서봅니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키 100cm이상부터 탑승가능하고

대당 탑승가능한 인원은 총 4명입니다.

운행시간은 약 8분에서 12분 사이입니다.

​민트색 구조물과 새빨간 관람차의 색상이

꼭 동화처럼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내부에 냉방시설이 있어 한여름에 탑승해도 시원할 것 같네요.

​바람이 좀 센 날이었음에도 운행 속도가 느려서

탑승 내내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대관람차는 운행 중 멈출 수 있으며,

혹시 모를 비상 상황시에는 위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자그마한 섬이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꼭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다는

죽방렴의 실물도 한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사천에는 스무개가 넘는 죽방렴이 있다고 하지요.

​관람차에서 내린 후,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회전목마로 향해봅니다.

​사천아이 만큼이나 비주얼이 예뻤던 회전목마는

색감도 색감이지만 2층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1층에는 아이들이 유독 많이 찾던 찻잔 모형 좌석이 있었는데

운행 내내 단독으로 빙글빙글 돌아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ㅎㅎ

2층에서 보이는 풍경도 정말 예뻤답니다.

​이렇게 짧은 소풍이 끝났습니다.

아직 타보지 않은 분들께 인생샷 남기기 좋은 곳으로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싶은

사천 데이트코스이자 가족나들이코스!

'사천아이 대관람차&회전목마' 였습니다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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