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도서관 그 이상, 마을의 생각을 여는 곳 – 노을작은도서관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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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 시민 여러분!

평택시 시민기자단 한찬구입니다😊

이번에는 붐붐프라자 건물 2층에 위치한

작지만 따뜻한 공간,

노을작은도서관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운영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아늑한 시민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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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작은도서관은

붐붐프라자 2층 205-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인 ‘더피플’의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눈에 띄는 간판이나 화려한 외관은 없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내부와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곳곳에 느껴지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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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은 평일 월~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또한 내부 프로그램이나 강의 일정에 따라

운영 시간은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문의 전화(031-683-6742)로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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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마음을 잇는 그림책 모임’이 진행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성적인 치유와 성찰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도서관을 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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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자체는 작지만,

책의 종류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다양했어요🙌

어린이 그림책, 인문서적, 환경 관련 책 등

주제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도서들이 빽빽이 정리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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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온라인 서점 알라딘의 신간 도서 후원도 이뤄지고 있어

항상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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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인형, 굿즈, 그림책 등이 많아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독서 경험이 가능해 보였어요.

맞벌이 가정이라면

아이들이 이곳을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독서 공간으로

이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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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한편 서랍장 안을 열어보니,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할 수 있는

보드게임과 소형 교구들이 다수 비치되어 있었어요!

조용히 책만 읽는 도서관이 아닌,

함께 나누고 즐기는 열린 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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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동의 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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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당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어요.

도서관 안에는 공유 주방 형태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요리, 환경교육, 체험형 활동까지 함께 이뤄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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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닙니다.

이곳에선 평택시의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

시민참여 설문조사, 시정 관련 소식들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지역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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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책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도서를 이용할 수 있고,

이곳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인증 기관이기도 합니다.

청소년이나 일반 시민분들이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더 깊게 이 공간과 연결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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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작은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작은 관심과 참여도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을 주는 방법도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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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기부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A4용지, 커피 등 물품 후원

✅본인의 재능 기부 (강의, 교육, 활동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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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길이 모여

이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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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작은도서관은

교육과 문화, 나눔이 공존하는 노동자의 집 '더피플'이라는

시민단체의 부설 기관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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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이곳을 취재한 저는

올여름쯤 직접 후원 참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이 따뜻한 공간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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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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