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장생포 패밀리 레스토랑 브리즈

울산 남구 장생포 웰리 키즈랜드 5층에 위치한 브리즈는 보건복지부 시니어 일자리 사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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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브리즈 패밀리 레스토랑에 딸내미와 둘이서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장생포 브리즈는 웰리 키즈랜드 5층에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이용하시기 좋아요.

열심히 키즈랜드에서 놀다가 식사를 하니 밥도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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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웰리 키즈랜드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일 시 고래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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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 입구는 웰리 키즈랜드 우측에 따로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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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도착. 깔끔한 메뉴판과 멋진 테라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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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과 잔디, 캠핑장을 연상케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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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는 멋진 장생포의 바다가 보이고 바닷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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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구경을 하다가 브리즈 입구로 입장~ 안으로 들어가면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자와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이 반겨주더라고요.

유아용 의자가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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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행의 안내 책자도 있어서 필요하신 분은 가져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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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 레스토랑 내부는 햇살이 가득해 밝은 분위기로 테이블과 인테리어도 화이트 톤이라 한층 더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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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는 푸른 나무들이 있어서 분위기도 아늑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천장과 벽에는 장생포의 대표 캐릭터들이 놓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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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티슈와 그릇, 컵 등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었고 휴대폰 충전소도 따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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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파스타, 피자, 김밥, 떡볶이 등이 시그니처 메뉴였어요.

특히 돈가스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크기가 커서 둘이 먹어도 거뜬할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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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떡볶이와 김밥을 주문했어요. 오늘따라 분식이 먹고 싶더라고요. 밑반찬은 깍두기를 주셨고 냉장고에서 시원한 보리차를 가져와서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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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9,000원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브리즈입니다.

딸내미와 둘이서 김밥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금액이 9,000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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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크기도 큰 데다 속이 알차게 꽉 차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김밥 한 줄로도 배가 부를 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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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와 맛살, 어묵, 지단, 당근, 우엉이 듬뿍 들어간 김밥.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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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살짝 매콤한 맛이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인 딸내미가 먹기에는 괜찮았어요. 양도 푸짐해서 둘이서 먹으니 충분한 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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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어묵도 많이 들어가서 김밥과 떡볶이만 먹어도 둘이서 충분한 양이었어요.

김밥, 떡볶이 모두 딸내미와 저의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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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에 위치한 브리즈 패밀리 레스토랑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양도 많이 주셔서 가성비도 좋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 많아서 웰리 키즈랜드를 방문했다가 오기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장생포에 여행을 오신다면 브리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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