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푸르른 '송촌어린이공원'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푸르른 '송촌어린이공원'
'송촌어린이공원'은 송촌동 먹자골목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산책하기 좋은 아담하고 산뜻한 공원입니다. 주변에는 대덕구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동춘당과 송촌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울창한 산림도 좋지만, 도심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러한 공원도 너무 좋은데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자 모든 주민의 쉼터 '송촌어린이공원'입니다.
사실 일하는 사람은 잠깐 일을 멈추고,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남의 말을 듣고
남의 말만 듣던 사람은 자기 말을 하고,
땅만 보던 사람은 하늘을 보고,
가까이 보던 사람은 멀리 보며,
겉소리를 듣던 사람은 속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쉼이다.
김조년 「쉼과 일과 삶」
한남대학교 교수님의 글입니다. 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쉬는 것인지. 시 한 수와 함께 쉼을 얻을 수 있는 '송촌어린이공원'과 잘 어울리는 시입니다.
'송촌어린이공원'에는 여름(7월~8월) 동안 운영하는 바닥분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분수가 가동되는 동안 아이들은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송촌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운영시간
- 1회 : 11시 ~ 12시
- 2회 : 13시 ~ 14시
- 3회 : 15시 ~ 16시
※ 1일 3회 운영 (1회 1시간 운영)
▶ '송촌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이용수칙
음용 금지, 외출용 신발 착용 금지, 대소변이나 침 뱉기 금지(물놀이용 기저귀 착용), 음식물 및 이물질 반입 금지, 애완동물 진입 금지
앞뒤로 앉아 인증사진을 찍어도 좋을 LOVE U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쁜 정원 곳곳에 나무 그늘 벤치 등 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체스트 프레스, 바디싯업 등 간단한 운동기구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무가 늘어선 공원을 걷다 보니 마치 숲속을 거니는 듯한 정겨움이 함께 합니다. '송촌어린이공원'은 놀이공간, 바닥분수, 운동기구,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 곳입니다.
놀이공간은 아이들이 뛰다 놀다가 넘어져도 안전한 우레탄 바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은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기도 하는 '송촌어린이공원'은 동네 아이들, 주민이 모두 행복한 공원입니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요즘, '송촌어린이공원' 곳곳에 따사로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의자들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참 좋습니다.
'송촌어린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운동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화사한 봄이 지나고 다가오는 푸르른 여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웃음소리 가득한, 건강한 '송촌어린이공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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