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이정옥]

벽화로 만나보는 정겨운 시장 풍경,

칠곡 동명시장 벽화거리

오늘은 칠곡 동명시장에 그려진

감성이 살아있는 벽화를 만나볼 텐데요.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동명시장은

대구와 칠곡의 경계선에 자리해 있고,

팔공산 자락을 따라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에요.

팔공산 도립공원이 있는 동명면은

문화유적과 등산 명소가 많아 늘 사람들로 북적이죠.

시장은 작지만, 팔공산 산행 후나

한티순교성지 관람 후 국밥 한 그릇 하기 딱 좋아요~

동명시장은 4, 9일이 장날이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졌다고 할 만큼 한산하다고 하네요.

동명시장 벽화거리에는 시대적 배경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정겨운 시장 분위기가 더욱 잘 느껴진답니다.

어릴 적 엄마 손 꼭 붙잡고 장날에 따라가면,

뻥튀기 아저씨 앞에서 귀를 막고도

튀밥을 받아먹기도 했었는데요.

엿장수 옆에서 깨진 엿을 맛보던

추억의 장날이 떠오르는 동명시장입니다.😄

시장 골목마다 그려진 벽화에는 우리가 살아온,

부모님 세대의 고단한 시절과 풍성한 장날의 정서가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서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칠곡동명시장에는 돼지국밥집이 특히 많은데요.

시장에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던 국밥은

여전히 그 맛을 지켜가고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해질녘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평상에 앉아 계시며

윷놀이를 하고 계셨는데 정겨움이 느껴졌어요

동명시장 곳곳에는 동명장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마트가 생기고 카페가 생기면서 농가에 필요했던

호미, 낫, 식칼 등을 만들던 대장간도 사라지고

이제는 카페와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골라 보이소~

직접 키운 싱싱한 채소라예~

그 목청 큰 아주머니의 외침이 들리는 듯한

감성 충만한 동명시장벽화골목의 모습입니다.

시장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주민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묻어나고,

그 속에서 시장과 사람 그리고 시간이 어깨를

나란히 한 듯한 따뜻함이 느껴져요.

대구에서 칠곡 동명시장까지 시내버스도 운영되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답니다.

이제는 사라져 가는 익숙한 시장 풍경들이

동명시장에선 벽화로 그대로 남아있어서

레트로 감성이 더욱 묻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명시장을 방문하실 때 필수로 확인하는 것!🖐️

바로 주차장 이용일텐데요.

동명시장 내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팔공산을 따라 드라이브를 마치고

동명시장으로 들어와 꼬마김밥을 포장했는데요.

온누리 상품권이 사용 가능해서 반가웠습니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진동해서 군침이 도네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칠곡 동명면에 있는 카페를 들렀는데

착한 가격에 직접 만든 빵도 있었어요~

팔공산과 연계해 드라이브도 즐기고

칠곡군 벽화거리를 여유롭게 걸으며

힐링 여행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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