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미 구경 어디로 갈까? 숲바람 장미원이 정답!(김현지 기자)

🖐5월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단연코 '장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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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거기에 향긋한 장미 향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봄의 끝자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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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도 이렇게 예쁜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보람동 숲바람 장미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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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다들 아는

🏃‍♀️땀범벅 놀이터 바로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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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년 5월이 되면,

'아, 장미 피었을까?' 하면서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그런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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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장미가 활작 피었다는 소식에

가민히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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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5월 23일 금요일,

평일인데도 잠깐 짬을 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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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감탄이 절로!

마치 꽃집 안에 들어온 것 처럼

진~한 장미향이 코속으로 스며들면서

기분이 확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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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행복하다!"

이 말이 그냥 툭 튀어나올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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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이었는데도

꽤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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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즐기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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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주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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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걷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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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생님 손을 꼭 붙잡고

졸졸 따라다니는 어린이집 아이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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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장미 향기와 함께 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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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걸으면서

"예쁘다~"

"향이 정말 좋아!"라며

봄을 제대로 만끽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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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들은 정말 하나같이 탐스럽고

예쁘게 피어 있었는데요,

빨간 장미들이 정원 가득 피어 있어서

걸을 때마다 눈이 호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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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이로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향도 맡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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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예쁜 장소를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 기쁘네요.

저도 장미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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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즘

"어디 가서 좀 힐링하고 싶다"는 생각 드신다면

5월이 가기 전에 숲바람 장미원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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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장미 속에서

기분 전환 제대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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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세종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고 계신

남자친구, 여자친구 분들에게도

세종 장미 명소

숲바람 장미원을

망설임없이 추천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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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한송이의 선물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꽃밭으로 데리고 간다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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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람 장미원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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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6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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