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열기🌞가

느껴지는 날,

부평공원을 찾았습니다.

부평의 놀이터 물놀이장은

대부분 아직 운영하지 않지만,

부평공원 바닥분수

시원하게 열기를

식혀 주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근처와 분수 근처에

그늘막 텐트가 많이 보였어요.

저도 돗자리와 도시락을 챙겨

나무그늘 아래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평공원에 가는 길에

우엉김밥이 유명한

대왕김밥에 들러

포장을 했는데요.

대왕김밥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김밥이 정말 크더라고요!

다회용기를 챙겨 갔는데

'조금 더 큰 통을 가지고 올걸'

싶었어요.

크기는 크지만 얇게 썰어서

한입에 먹기엔 딱! 좋았습니다.

부평공원 바닥분수는

계단형으로 층이 있는

원형분수인데요.

더운 날씨에 많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매 시 정각부터 30분까지 가동되고

30분 동안은 멈추는데요.

물이 나오지 않을 때에도

고여 있는 물이 있어

아이들은 쉬지 않고 놀아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운 날이었지만

분수⛲에서 뿜어내는

물줄기를 보니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해가 조금 내려간 후에는

초록 가득한 풀밭

가만히 앉아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평공원 그늘막 쉼터

4월부터 10월까지

이용 가능한데요.

음식을 취사하거나

외부음식을 배달시키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름 장마가 지나면

쓰레기를 줄이는 다회용기와 함께

환경도 지키고 감성도 챙기는

제로웨이스트 피크닉 즐겨 보세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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