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을 아시나요?

부산 남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칼과 가위를 무료로 갈아 주는 '찾아가는 남구 칼갈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주 인기가 좋답니다.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추진하는 구민을 위한 생활 편의 사업으로,

참여 구민만해도 무려 3,500명이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지요?

저도 소문을 듣고 집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던 칼을 신문지에 조심조심 포장해서 가 보았습니다.

동별로 운영 일정이 있어서, 나의 스케줄과 맞는 일정에 맞춰서 사업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부산 남구 대연힐스테이트 푸르지오

하반기 찾아가는 칼(가위)갈이 사업은

7월 22일부터 10월25일까지 월요일에서 금요일 10시에서 4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인 12시에서 1시까지는 미운영이니 참고 바랍니다.

간다간다칼간다!

찾아가는 칼(가위)갈이 서비스

사업이 진행되는 공간 앞에는, 자세한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서 우선 읽고 입장했습니다.

1인당 2개까지, 선착순 60명, 접수 후 1시간 이후 방문 수령 등 몇 가지 체크 해야 할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잘 숙지하고 안으로 GO GO!!

부산 남구의 찾아가는 칼갈이서비스 '간다간다칼간다'는,

칼갈이 기술을 보유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해서

부산 남구의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복지관 등을 순회하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법 많은 칼과 가위가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접수대장에 기본 인적 사항을 적고, 가져온 가위나 칼에 번호표와 이름을 부착해 주신답니다.

접수를 하고 1시간 이후부터 수령해가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비용은 무료!!!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칼과 가위들은, 전문가의 손을 통해서 새 것처럼 갈아진다고 합니다.

무뎌진 칼날을 잡고 한쪽의 면을 갈아주고, 돌려서 반대쪽도 갈아주는데 성심을 다해 갈아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남구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전/ 서비스 후

칼갈이로 그라인더 작업을 하기 전의 사진과

작업을 한 후의 사진을 비교해 보았어요!

칼의 표면이 깨끗하고 예리하게 갈려진 게 보였답니다.

아직 완성 전이라니 완성하고 나면 아주 잘 썰어질 것 같았습니다.

완성된 칼을 보았습니다.

새 칼 같은 칼날!!!

와~~

안전하게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신문지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부산 남구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

[간다간다칼간다]로

새 칼날 마냥 예리해진 칼과 가위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기하고 재밌어서 저도 구경을 하다가 왔지만, 칼과 가위는 맡긴 후 1시간 이후에 와서 찾아가셔야 합니다.

오후 4시가 되기 전에 인원수 마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일찍 서둘러오기를 잘 한 것 같았습니다.

혹시 일정을 놓쳤던 분들도 아쉬워하지 마시고,

하반기에 계속되는 부산 남구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의 일정을 체크하셔서 칼 갈아보세요!

부산 남구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간다간다칼간다] 일정

집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칼과 가위 있으신가요?

이제 부산 남구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이용하여

쉽고 편하게 사용하세요!

남구 SNS 서포터즈 6기 금광진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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