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광역시의 다양한 지하철역들!

시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끔,

지하철역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

센트럴파크역 / 부평역 / 인천시청역

📍센트럴파크역

작년 12월, 센트럴파크역에

산뜻한 공간이 생겼습니다!

1번, 2번 출구로 나가는 양쪽 벽면에

초록이 가득한 그림이 생긴 건데요.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의 모습과

인천대교, 인천공항 등

인천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산뜻하게 조성되어 있고,

재외동포청 출입구라 그런지

재외동포와 함께한다는 문구도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림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몽글몽글한 어떤 것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벽면은 모스월(moss wall)로,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벽면을 작품처럼 꾸민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평역

부평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역사 내 뉴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선명한 색감과 음향효과로

인천시의 대표 관광 정보는 물론,

인천 하늘수,

APEC 유치 기원,

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고품질 미디어아트를 보여줌으로써

색다른 문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가 있는 지하철’을 운영하여

다양한 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청역

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사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설치된

문화예술 특화역사입니다.

먼저 역사 내에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될 수 있는

문화예술마당이 조성되어 있고,

청소년들을 위한 춤 연습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사 내 천장에는

물 또는 우주 공간을 항해하는

배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조형물이,

에스컬레이터에는

하늘을 나는 새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역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천의 개항 시기를 담은

디오라마 전시를 비롯해

한국다온문예 예술협회원들의

다양한 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부평삼거리역에는

시각장애인 편의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 누리역’이,

계산역에는

시민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개방형 문화·역사 갤러리가

생길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센트럴파크역, 부평역, 인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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