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 맛이 좋은 수제비 먹으로 대원 식당으로 갔습니다.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해요~

점심시간이 되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식당 홀에는 점심을 먹는 사람들로 자리를 메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점심메뉴는 인삼도토리 수제비와 꿩찐만를 주문하였습니다.

반찬도 먹을 수 있는 만큼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콩장!

반참이 모자라면 직원을 부르면 친절하게 추가로 갔다 주었습니다.

보글 보글 끓여서 나오는 인삼수제비는 인삼과 야채와 함께 오래동안 끓고 있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인삼도토리 수제비를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갔습니다.

수제비는 쫄깃하여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수제비는 인삼과 고기도 들어 있는 보양식이 따로 없었는데요.

입맛이 없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한그릇 먹으면 회복이 빠를 것 같았습니다.

또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한끼 식사로 영양 만점!

수제비를 다 먹은 후 꿩고기로 만든 만두는 어떤 맛일까요?

만두를 한입 깨 물어 보니 속이 꽉 찬 야채의 맛과 단백한 고기맛이 입안을 가득퍼졌습니다.​

고령군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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