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호우 피해 긴급복구비’ 7개 시군에 20억 원 지원

– 집중호우 피해 큰 산청군·합천군·의령군 등에 긴급 재정 지원

– 응급 복구 및 피해 주민 생활 안정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우선 투입

– 산청군 10억 원, 합천군·의령군 각 3억 원 등 총 2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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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등 7개 시군에 대해 총 2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긴급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택·농경지 침수, 도로 및 하천시설 유실 등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편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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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규모는 ▲산청군에 10억 원, ▲합천군과 ▲의령군에 각 3억 원, ▲진주시 ▲창녕군 ▲함양군 ▲함안군에 각 1억 원씩입니다. 해당 예산은 유실된 도로와 저수지 등 신속한 응급 복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정부의 특별교부세가 추가로 신속히 지원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재정 지원과 복구 대책을 강구하고 정부에 재정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며,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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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시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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