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우리 동네 보물, 동화동 작은도서관 개관
<중구 SNS 주민홍보단 정상곤>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살고 있는
살기 좋은 동화동 ^^,자랑스런 동화동 ^^
소식을 올려봅니다~
최근에 동화동 주민센터에 새롭게 개관한
동화동 작은 도서관!
동화동 작은 도서관 콘셉트는
작은 마을 숲속 안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의 콘셉트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럼 한번 들어가 볼게요~
바로 1층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이런 느낌!^^
와 정말 녹색 녹색! 눈 정화 마음 정화
그리고 책 읽고 나면 머리가 정화!?^^
작지만 종류별로 다양한 책들과
꼭 필요한 책들을 엄선하여 놓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것이고
아이 있는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등 글쓰기라는 책!! 대화법 등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짜잔~!
여기 정말 맘에 드는 공간입니다.
여기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요?^^
도서관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고 자연 그대로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테이블을 놓았어요
그래서 원래 있던 나무들이 그대로 있고
정말 숲속 느낌을 만든 것이라
이곳에 앉아 있으면 정말 좋아요~
바로바로 이런 느낌!! 아~ 정말 여기 저 자리
맨날 가서 앉아있어야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자랑거리는! 요^^
중간에 캠핑 분위기를 자아내는
느낌의 캠핑의자들!~
너무너무 여기 계속 있고 싶잖아요~
정말 불멍하고 싶어지는 느낌입니다.~
아주 넓지는 않지만
넓어 보이는 공간 인테리어로
전체적인 우드톤!은 마음을 정말 편하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
만화책! 웹툰! 코너가 있어요
이건 시대의 흐름에 맞춘 도서 목록입니다.
웹툰도 한 문학의 장르로 인정받고
특히 웹툰으로 많은 k-영화, 드라마들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만큼!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아주 이 코너 찬성입니다!!
드라마로 봤던 미생!
담엔 여기서 봐야겠어요~
편하게 책 읽을 수 있는 좌석도 생각보다 많이 있고
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제일 넓게 있어요!
신발 벗고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너무 좋아요~
푹신푹신 앉을 수도 있고 컬러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고
정말 자알~ 만든 동화동 작은 도서관임에
틀림없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주민센터 이용 시간인
평일 9시 ~ 18시까지 가능하다는 점...ㅠㅠ
인데 .. 혹시라도 주민들 요청이 많아지면
주말에도 열어 주실 수 있을 기대도 해봅니다~!^^
그리고, 아직 대여는 안되는데
곧 책 대여도 되는 것 같아요~
혹시 동화동 쪽으로 일 보러 오시거나
놀러 오실 일 있으면
동화동 작은 도서관에 들러보세요~
중구민으로서, 동화동 주민으로서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너무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거 같아서 참 기쁩니다 ^^!
※ 해당 포스팅은 주민홍보단 개인 의견으로 중구청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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