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주말나들이 추천! 해오름광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바다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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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씨가 맑고 선선한 날엔

딱히 멀리 가지 않아도 돗자리 하나만 챙겨서

주말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을 찾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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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으로 피크닉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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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맞은편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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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래포구 하면 대부분 수산시장이나

철새 도래지를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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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 이렇게 여유롭고 탁 트인 공간이 있다는 걸

알고 나니까 ‘왜 진작 안 와봤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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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의 랜드마크인 꽃게와 대하 조형물도

멋지게 자리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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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광장은 소래포구 바로 옆,

바다와 맞닿아 있는 넓은 잔디광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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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이 솔솔 불고,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서 돗자리만 펴도 힐링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강아지와 산책 나온 분들,

가족 단위로 주말나들이를

즐기러 온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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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걷기 딱 좋은 코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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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모차를 끄는 가족들,

반려견과 산책하는 분들,

자전거 타는 아이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눈에 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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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평지라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어른들이 산책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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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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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점심 먹고 낮에 해오름광장에 도착했습니다.

햇살이 쨍하긴 했지만,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생각보다 덥지 않고 시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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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도 꽤 넓고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보니

돗자리 하나만 깔아도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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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도시락, 커피만 챙겨도 충분히 여유로운

주말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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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시장이랑도 가까워서

시장에 들러 회나 분식 같은 먹거리를 사 와서

주말나들이를 즐기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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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깔고 편하게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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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단순한 풍경 속에서 조용히 쉬는 게

제일 좋은 휴식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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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해지면 가볍게 책 한 권

들고 와서 느긋하게 주말나들이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여유로운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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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하지 않은 자연 속에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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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일상 속 잠깐의 여유가 필요하다면

해오름광장에서 주말나들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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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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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희산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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