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0일 전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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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항 입구에 위치한
#대천항수산시장
갓 잡아온 다양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해안의 다양한 해산물
보러 가실까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
보령시 대천항 입구에 위치한 대천항 수산시장은 보령 어민들이 직접 잡아 올린 다양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설시장입니다.
1층에는 활어, 어패류,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약 80개의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2층에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회, 전골, 탕,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줄지어 들어서는 손님들과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건져 바로바로 판매하는 상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싱싱한 해산물입니다. 신선한 해산물임에도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바로 산지 직송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점포에 들어서도 도다리, 농어, 꽃게, 쭈꾸미, 전복, 새조개 등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하며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철 수산물을 가장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직접 구입한 해산물을 가지고 2층 음식점으로 가면 회, 전골, 탕, 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판매하는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한 점포에서 사장님이 요즘 잘나가는 수산물을 하나씩 보여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가재입니다. 집게쪽은 묶어 놓았는데요, 무게에 따라 판매가 되므로 크기가 클수록 어마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대게입니다. 직접 잡아보라고 하셨는데, 겁나서 못 잡겠더군요. 몸이 붉은 홍게와는 달리 몸이 갈색을 띠고 있는 대게는 크기가 커서 대게가 아니라 대나무 같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대게'라고 부른다고 해요. 대게는 5만 개 이상의 알을 품고 있어 포획이 금지되어 있어, 우리가 먹는 대게는 모두 수컷이라고 합니다. 대게는 택배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게입니다.게장을 만들어도 맛있는데요, 암수 구별은 간단합니다. 공통적으로 배딱지가 넓으면 암컷, 좁고 길면 수컷이에요. 암컷은 안에 알을 품어야 하기 때문에 배딱지가 넓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들고 있는 게는 암컷이 분명하군요.
조개와 주꾸미도 빠지지 않는데요, 3~4월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주꾸미의 경우 5월부터는 산란기라 잡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다리는 문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8개라 간혹 낙지와 헷갈리기도 하는데, 크기와 황금 고리로 구분합니다. 정말 싱싱해서 맛있어 보이더군요.
가오리까지 보여주시면서 대천항 수산물 시장을 제대로 홍보하셨는데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현지에서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은 최근 싱싱한 해산물 택배 서비스로 전국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 내 가게마다 택배 포장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눈으로 본 다양한 해산물을 신선하게 전국으로 배송하고 있으니 그 인기가 실감 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령 대천 해수욕장을 방문하셨다면 대천항 수산시장에 들러 싱싱한 해산물과 맛있는 해산물 요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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