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청주 3년 성과 ①] 역대 최대 투자유치 34조 원, 기업하기 좋은 청주로 성장

​

​

그동안 청주는

조용하고 묵묵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성장 중인 도시였습니다.

​

하지만!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청주가 변했습니다.

'변화'보다는 '혁신'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역동적인 도시로 말입니다.

​

청주의 혁신은 많은 것을 바꾸었습니다.

정책 실현 속도가 빨라지고

시민의 만족도는 빠른 시간에 높아졌습니다.

​

혁신은 성장을 이루었고, 성장은 도시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

민선 8기 출범 후 3년이 지난 지금,

​

청주는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

'무섭게 성장하는 도시'

'잠재력과 가능성이 큰 도시'가 됐습니다.

​

​

청주의 도시 경쟁력은 국내외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 에서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종합 2위, 경영자원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도 수차례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세계에서 인정한 청주의 경쟁력

​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보고서 일부

​

세계적인 경제연구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도 청주의 도시 경쟁력을 인정했습니다. 경제, 인적 자본, 삶의 질, 환경, 거버넌스 등 도시 전반의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청주시를 위로 꼽았습니다.

​

국내에서 인정한 청주의 경쟁력

​

국내 평가에서도 청주의 위상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2위

​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청주는 종합 2위,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행정의 내실과 실행력을 증명했습니다.

​

이는 단지 몇 개의 사업을 잘해서 얻은 결과가 아니라, 정책과 예산, 인적 자원, 조직운영 등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는 뜻입니다.

​

또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부문에서 청주는 무려 3차례나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

​

이는 시민의 신뢰, 언론 노출도, 온라인 소통력 등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도 청주의 존재감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국비 확보 또한 2025년에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으며, 공원 수, 도서관 이용자 수 등 다양한 생활지표도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

2025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도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최초로 A등급으로 선정되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민선 8기의 추진력을 입증했습니다.

​

​

​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도 두드러졌습니다. 세계적인 마케팅 어워드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청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투자유치에 적합한 도시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실제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주력 산업군에서 34조 원에 달하는 투자가 이어졌고, 산업단지 입주율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누적 총 65개 기업, 34조 833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당초 공약이었던 12조 원 대비 약 284%나 높은 성과입니다.

10,803명의 고용 효과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제약 등 글로벌 기업들이 청주를 선택한 것은 단지 입지 조건 때문이 아닙니다.

입주 이후에도 불편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온 현장 밀착형 행정 덕분입니다.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17개 기업에 총 623억 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급하며 초기 정착을 지원했습니다.

동시에 노무, 환경, 입지 문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도 운영하며 기업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

국가브랜드 대상 _ 기업하기 좋은도시 청주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

청주시는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3대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국책사업을 연달아 유치하며 투자유치 34조 833억 원 중 약 80%(27조 1,370억 원)에 해당하는 투자유치가 첨단산업에 집중됐습니다.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다.

청주시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

바이오

바이오 분야에서는 예타 면제 추진 중인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과 함께 2023년에 지정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2024년에 지정된 첨단 재생 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가 있습니다. K-바이오스퀘어와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타운이 포함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되면 청주시는 향후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연구개발의 중심이 되는 한국형 켄달스퀘어가 될 것입니다.

​

청주시 오창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

이차전지

2023년 지정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 단지와 2021년 지정된 소부장 특화단지가 추진 중입니다.

오창 지역을 거점으로 이차전지의 소재-셀-모듈·팩의 전 주기 R&D·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

EV용 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지원센터 구축

​

반도체 등

오창에 조성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바이오, 신소재, 반도체, 이차전지 등 연구개발을 위한 ‘꿈의 현미경’으로 불립니다.

지난해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최근 전용 전력 인입선로 공사에 착수하는 등 기반 시설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첨단 전략산업 연구역량 강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청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입니다.

​

청주 오스코

방사광 가속기 조감도

​

충북 최초 대형 전시 컨벤션 센터인 청주 OSCO는 올해 6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향후 국내외 산업 교류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청주가 가진 첨단산업과 문화 복합도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

민선 8기 청주시는 기업의 입장에서 정착하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입주공간 및 지원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이고, SK하이닉스의 M15 공장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업용수 공급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

그 밖에도 청주산단기업들의 RE100 대응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도 2개소(송정동 552세대, 복대동 30세대)를 만들어 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지역 내 벤처·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부터 판로지원까지, 민선 8기 청주시는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861개사, 2,808억 원 규모의 융자 추천으로 장기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금 흐름을 안정시켰습니다.

​

또한 465억 원 규모의 혁신창업 벤처펀드 조성하여 지역 내 유망 기업이 직면한 자금난을 해소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민간보조사업자의 계약사무와 입찰 참여에 애로가 있는 점을 착안, 282건의 입찰대행 서비스도 추진했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육성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정,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및 이동노동자 쉼터 개관 등 근로 복지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

청주시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

​

청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율

​

특히 지역업체 우선구매율은 2022년 86%에서 2024년 94.7%로 크게 상승해 지역 상생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3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외부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청주시는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가장 실용적인 방식으로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총 6,464건, 2,200억 원 규모로 진행했습니다. 사업은 3년간 연 3%의 이자를 청주시가 지원하며 실질적 금융 부담을 줄여줬고, 올해부터는 고정금리를 4.99%에서 4.59%로 낮춰 사실상 1%대 금리를 실현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

​

여기에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했습니다.

​

​

지역화폐 ‘청주페이’는 누적 발행 2조 1,100억 원을 돌파하며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쇼핑몰 기능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는 2,000여 개 업체가 입점해 누적 매출 3억 6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 기반의 지역 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청주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도 적극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실제 판매 효과와 고객 유입 증가로 현장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

​

전통시장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은 8개 시장, 160여 개 상품이 등록되며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세대와 전통 상권을 연결했고, 총 4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

오프라인에서는 복대가경시장, 원마루시장, 육거리시장 등 3개 시장을 지역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 및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온라인 진출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꿀잼공간 조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만원으로 가성비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청주 시민이 만든 핸드 메이드 공예품 전시 판매 및 지역 예술인 음악공연 등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결합한 신개념 야시장인 '육거리야시장 만원'을 6월 동안 시범운영하는 중이며 향후 정기적인 청주만의 특색 있는 야간형 꿀잼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육거리야시장을 즐기는 시민들

​

청주시는 4회 연속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착한가격업소 확대, 공공요금 안정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 생활밀착형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 결과입니다.

고용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청년 내일공감, 취약계층 직접일자리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확대해 누적 194,526명의 고용을 지원했으며, 이 같은 성과로 고용률 64.6%(전국 80만 도시 중 2위), 15~64세 여성고용률 62.1%를 달성했습니다.

​

청주시는 지난 3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34조 833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했고, 이는 곧 지역의 미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과 정주여건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수치들은 청주가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청주의 변화는 숫자와 평가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 기준으로, 청주의 출생아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연간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는 청주가 젊은 세대에게도 ‘살고 싶은 도시’로 인식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는 2022년 약 80만 명에서 2025년에는 1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역시 향상되고 있습니다.

​

청주시는 2025년 2조 47억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2021년 1조 4,490억 원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방정부로서 국비 확보는 곧 정책 실행력의 지표이며, 이러한 수치는 청주시의 행정 역량이 실질적인 예산력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민선 8기 꿀잼청주의 성장

​

고용률도 61.7%에서 64.6%로 상승해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 개선이 이뤄졌고, 도시공원수는 278개소에서 324개소로 늘어나 생활환경 역시 눈에 띄게 변화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체육시설 역시 확충되며, 도시는 점점 더 쾌적하고 균형 잡힌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공약 이행 평가에서 청주가 A등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민선8기 시정이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천과 성과 중심의 행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었습니다.

​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었습니다.

88만 시민이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온 시정의 뚝심이 지금의 청주를 만들었습니다. 묵묵히 실천하고, 꾸준히 결과를 축적해온 청주. 이제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책임지는 약속’, ‘과감한 실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힘찬 도약을 시작합니다.

​

▶ 인구, 예산 규모, 국비확보액, 고용률 ↑

​

​

▶ 산업단지 입주기업 현황 55%↑

​

▶ 개별입지 공장등록 현황 12%↑

​

▶ 출생아수 3%↑

​

▶ 공공체육시설 18%↑

​

▶ 도시공원 조성면적 10%↑

​

▶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 64%↑

​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3년의 성과는 경기침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달려온 현장밀착형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말보다는 실천, 행동으로 기업과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