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4일 전
[북구 기자단] 반짝이는 겨울밤, 북구의 빛나는 산책로를 걷다
반짝이는 겨울밤,
북구의 빛나는 산책로를 걷다
북구청부터 이마트까지
밤마다 거리가 빛나고 있습니다.
밤마다 환하게 빛나는 조명들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거리를 선물합니다.
‘행복북구, 더 빛나길’
빛거리
매년마다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옥산로에서 원대로까지의 밤거리는 화려한 빛의 축제로 물들어, 우리 북구의 겨울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거리마다 다양한 색과 형태의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빛나는 힐링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특히, 빛거리가 시작되는 북구청 인근부터 이마트까지의 구간은 저녁 시간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띠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마트에서 북구청으로 가는 길에는 대구은행 제2본점 앞에 아기자기한 조명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그래서 걷는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동화를 선물하네요.
정감 어린 분위기의 조명으로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연인과 추억을 남기기에도 딱 좋습니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빛나는 루미나리에(빛 조형 건축물)가 산책하는 이들을 맞아줍니다. 빛 구조물의 섬세한 디자인과 조명 색상의 조화가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에요.
별, 나팔을 든 천사 모양의 빛 조형물이 길을 따라 이어져 마치 반짝이는 터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나무마다 은은하게 빛나는 눈꽃 모양 조명도 겨울의 감성을 한층 더해줍니다.
밤길을 걷는 이들에게 로맨틱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주고 있어, 누구든지 이곳에서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시민들은 이곳에 밤마다 빛 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까요?
빛으로 가득찬 북구의 밤거리가 어떠신가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 줄 이 시간에 걸어보고서야 알게 되네요.
제가 늘 지나치던 이 길이 이렇게 반짝이고 감성적인 공간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북구청에서 이마트로 이어지는 길목, 그리고 대구은행 제2본점 앞의 아기자기한 조명들을 따라 걷다 보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네요.
북구 주민들은 버 스에서 내린 뒤 빛의 조형물들을 지나 집으로 귀가합니다. 조명이 반짝이는 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일상 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 빛의 터널을 지나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북구만의 특별한 산책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드시 이번 겨울에는 북구청 앞으로 가보세요. 대구 북구청 앞 정원은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나무마다 감싸진 조명들이 반짝이며 마치 빛의 숲을 이루고, 곳곳에 설치된 ‘LOVE’와 같은 포토존은 보는 이들에게 사진을 찍게 만듭니다. 특히 푸른빛과 녹색, 황금빛 조명이 어우러져 한겨울의 차가운 공기마저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북구청의 조명은 루미나리에로 지금도 빛나고 있는 중이에요. 초록빛 나무들이 빛나는 풍경은 한겨울에도 생명력을 느끼게 하고, 황금빛 조명은 마치 꿈속의 숲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킵니다.
“행복 북구 더 빛나길”이라는 문구처럼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걸어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저마다 행복해 보이는 순간입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민들을 반기고 있으니 저녁에 꼭 산책삼아 가보세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알록달록한 네온 포토존이 더해져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어요.
트리 위로 빛나는 푸른 눈꽃 장식과 반짝이는 조명, 작은 오두막과 귀여운 장식물들 덕분에 가족, 연인드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 산책길에 꼭 들러 이곳의 겨울 감성을 느껴보세요. 사진 한 장 남기는 순간이 소중한 겨울 추억이 될 겁니다.
북구청 앞 정원 구석구석마다 조명들이 환히 빛나고 있으며, 곳곳에 아기자기한 장식이 가득차 있네요. 그리고 정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반짝이는 작은 오브제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북구청 정원 한켠에는 그네형 벤치가 있어 포토존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앉아 사진을 남기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며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사진을 찍어도, 잠시 앉아 쉬어가도 참 좋은 곳이네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북구의 밤은 마법처럼 변합니다. 북구청부터 이마트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알록달록한 조명이 불을 밝히며 겨울의 낭만과 설렘을 가득 채워줍니다.
추운 겨울밤이지만 조명 덕분에 거리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주는 곳이네요.
‘행복북구, 더 빛나길’ 빛거리는 우리 북구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겨울 축제로, 누구든 이곳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느끼고, 반짝이는 조명 속에서 감성을 채워갈 수 있어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겨울의 빛거리를 함께 걸으며 그 감동을 느껴보세요. 올해 겨울, 북구의 ‘빛나는 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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