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세계 최초로 사천해전에 출전한 거북선 관람해요
SNS서포터즈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세계 최초로
사천해전에 출전한 거북선 관람해요
사천해전
세계 최초로 사천해전에 출전한 거북선
사천해전
1592년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사천 앞바다에서 왜군과 벌인 전투로
거북선이 첫 출전한 해전으로
포함한 전선 23척을 이끌고 5월 29일 여수를 출발
노량 앞바다에 이르러 전선 3척을 이끌고 온
원균과 합세해 곤양쪽에서 사천으로 향하는
왜선 1척을 발견하고 뒤쫓아 격파했습니다.
사천 여행 중 세계 최초로 사천해전에 출전한 거북선을 만났습니다.
사천 앞바다가 잘 보이는 삼천포대교공원에 그 당시 모습을 재현해 설치해두었습니다.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35
세계 최초로 사천해전에 출전한 거북선
무료 관람
하절기 9시 30분~17시 30분
동절기 9시 30분~17시
지난 2023년 8월 거북선이 최초 출전한 날이 7월 8일로 이날을 '방위산업의 날'로 기념되었습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매년 7월 8일을 방위산업의 날로
방위산업공제조합 가입 대상을 확대하는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방위산업 발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8일 공포했습니다
방사청은 국민과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위산업의 날에 적합한 날짜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초 거북선 출전일’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날의 업적을 기억하며 거북선을 둘러보니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사천해전에 출전한 거북선은 왜선 13척과 왜군 2,600여 명을 격침시켜 그 성능의 우수성이 확인되었으며,
이곳에 설치된 거북선은 그 당시 모습을 그대로 고증하여
3층 구조에 전체 길이 25.6m 높이 6.06m 승선 인원은 125명이며
전면 목재로 2011년 12월에 제작 완료되었습니다.
관람은 1층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2층으로 계단을 올라가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거북선의 특성상 휠체어 이용은 어렵고 내부가 낮은 곳이 있어 관람하실 때 머리 조심하시면서 관람을 하셔야 합니다.
뾰족하게 박혀 창이 박혀 있는 거북선의 등의 모습입니다
조선의 주력선은 판옥선입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로 거북선을 만들었을까요?
귀선이라 불렸던 거북선은 고려 시대에 개발되었던 군함 과선으로
( 배에 창칼을 박아 적의 침입을 막음) 여말선초의 검선을 참고한듯하다 합니다.
그 후, 묻혀 있던 것을 새로운 형태로 부활시킨 것으로 조선에서 기존 규정에 없는 새로운 군함을 만드는 것은
지휘관의 결단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그 결단을 내린 장군이 바로 이순신입니다 .
삼천포대교공원에 위치한 거북선은 하절기 9시 30분~17시 30분, 동절기 9시 30분~17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1층~3층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하셔야 하며 흡연, 음주 및 오물투기를 하시면 안 됩니다.
동물과 음식물 반입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들어오면 거북선 내부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1층~3층으로 만들어진 거북선은 층고가 낮은 편이라
그래서 머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내부에는 대포의 모습도 보이고 그 당시에는 없었지만 전등이 밝게 내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조선 수군의 주력함 판옥선을 개량한 것으로 지붕을 덧씌워 방어력을 높이고
포문을 많이 설치해 사격 공격을 용이하게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앞 쪽에는 용머리 형태의 충각 겸 포문을 달아 돌격전에도 용이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노의 모습이 보입니다.
전기 모터가 없던 시절, 사람의 손으로 배를 이동시켰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함께 호흡을 맞춰 노를 저었던 모습입니다.
거북선의 노는, 노 하나에 노꾼 여럿이 붙어 선 자세로 8자를 그리며 뒤로 젓는 노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거북선 내부에는 사천해전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도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드라마로 영화로 무수히 많이 제작된 영웅입니다.
임진왜란 중 첫 승전을 거두었던 옥포 해전, 합포 해전, 적진포 해전,
거북선이 첫 출전한 사천해전, 당포 해전, 당항포 해전, 율포 해전, 한산도 대첩, 안골포 해전, 장림포 해전, 화준 구미 해전,
다대포 해전, 서평포 해전, 절영포 해전, 초량목 해전, 부산 해전, 웅포 해전,
제2차 당항포 해전, 장문포 해전, 칠천량 해전, 어란포 해전, 벽파진 해전 명랑해전,
절이도 해전, 왜교성 전투, 노량해전까지 업적이 대단하십니다.
거북선은 사천시에도 있지만 여수시, 통영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천시는 최초의 거북선 출전이라는 점과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곳입니다. 수면실로 이용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3층에 올라오니 노를 젓는 군사의 모습도 보이고
대포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큰 대포를 두고 문을 열어 쏘고 닫았던 곳입니다.
거북선 얼굴이 있는 부분 옆으로 장군의 모습을 한 마네킹이 서 있습니다
거북선 내부의 모습은 임진왜란 당시와는 다르겠지만 기록을 통해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사천여행지에서 저도 거북선에 대한 기록을 남겨 봅니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난중일기를 통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난중일기도 꼭 읽어봐야 하는 인문학 책으로 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의 고독한 삶이 엿보입니다.
기록을 남기는 일은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란 속에서도 일기를 쓴 이순신 장군처럼 저도 여행지의 기록을 이렇게 남겨 봅니다.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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