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공간 청춘너나들이

모든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아시나요? 대전에는 청춘너나들이, 청춘나들목, 청춘두두두가 있는데 오늘은 시청 근처에 있는 청춘너나들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대전 지하철 시청역에서 내린 후 도보로 이용했는데 탄방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용을 하셔도 된답니다.

청춘너나들이는 샤크촌 2층에 위치해 있어, 샤크존을 통과하여 방문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샤크존 1번 출입문을 이용하셔서 방문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른 입구로 들어오셨더라도 샤크존 매장 가운데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2층에 내리 신 후 주차장 길을 따라 앞으로 걷다 보면 청춘너나들이가 보여요.

청춘너나들이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이에요. 공간 이용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으며, 자기 계발, 스터디, 개인 휴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청춘너나들이를 입장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방문 대장을 작성해 주는 일이이었어요. 대전시 청년활동 공간 방문 대장으로 공간 이용자 통계를 위한 자료 수집 및 보안을 위해 필수 적으로 작성한 후 이용을 해주세요.

방문 대장 옆으로는 노트북 PC를 이용하여 본인 차량 뒷자리 4자리를 검색하신 후 주차 등록을 할 수 있어요.

주차 등록 옆으로는 리플릿과 홍보물이 보였는데 그중 청년이 배울 수 있는 일자리 카페 꿈터 프로그램, 전액 국비무료 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청년에 대한 팸플릿을 들고 청춘너나들이를 둘러보니 규모가 넓더라고요. 특히 다양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했어요.

제일 먼저 보였던 부분은 개인 공간 펴장이었어요. 창가를 바라보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한 쪽에는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공간도 있었어요. 또한, 물티슈도 비치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했어요.

책장 라이브러리는 독서, 스터디,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 관련 서적이 1,500여 권 이상 보유되어 있어요. 단만, 도서 대여 및 반출은 불가능하여 청춘너나들이 안에서만 책을 열람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휴식공간으로는 2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소파와 미니 테이블이 있어요. 넓고 푹신한 소파에 둘러앉아서 모임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공유 공간 먹장에서는 식사와 휴식이 가능하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어요. 다과 및 간단한 외부 음식 반입은 가능하지만 취사는 불가능하니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외부 음식 정도가 좋을 것 같아 보였어요.

먹장을 들어가기 전 회의실, 소규모 학습도,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나누장도 있어 조용히 회의도 할 수도 있을 듯해요.

취업에 관한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요. 대전 지역의 취업 정보를 직종별 채용, 취업 정보, 기업 정보 등 한눈에 볼 수 있는 키오스크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어요.

요즘은 프린터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는데 청춘너나들이에서는 무료로 흑백 프린터 사용이 가능해요. 단 프린터 사용 전 방명록 작성이 필수이고 1인당 프린터 20장만 가능하니 꼭 필요한 서류를 출력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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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너나들이는 단순한 공간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청년들의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받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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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은 대전청년포털을 이용하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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