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밀밭은 처음이지? 아이와 함께 즐긴 양평 밀축제

양평 밀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고 하는데요

​

양평은

산나물 축제, 밀 축제, 수박축제 등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가 많아

놀면서 배우는 것 같아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것 같아요!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하고

축제장까지 셔틀을 타고 이동하면 가까운데요

오고가는 셔틀버스가 자주 있어서

축제장까지의 이동은 어렵지 않았어요!

저희는 먹거리와 각종 부스,

숲속놀이존이 있는 쪽으로 먼저 갔답니다

무대 앞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관람도 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우리밀 부스존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우리지역 농산물 및 우리밀로 만

빵, 쿠키와 먹거리, 체험 등으로

구경하기 바빴답니다

많고 많은 부스중에

아이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던

곤충체험부스!

꿈틀꿈틀 움직이는 장수풍뎅이 유충에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애벌레라서 어린 아이들도 잘 만지더라구요

산나물축제 때 장수풍뎅이 사육키트 만들기

체험을 했어서 그런지

이제는 장수풍뎅이도 무서워하지 않고

관찰하며 만져보기도 했답니다

장수풍뎅이 뿐만 아니라

토끼, 청라닭, 미니돼지, 앵무새에게

먹이주기도 가능했답니다 !

움직이는 것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이라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지 않았나 싶어요~

마침 집에 고추장이 똑 떨어졌는데

고추장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바로 신청하였는데요

​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아이 혼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의 손맛으로 만들어진 아이 손맛 고추장♥

마늘맛이 많이 나는 고추장이였는데

집에 와서 닭볶음탕을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대형 에어바운스가 여러개 설치 되어있어

지루할 틈 없는 양평 밀축제 였어요

축제에서 지나칠 수 없는 먹거리

얇게썬 감자로 부친 감자전과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를 주문했어요

축제를 온전히 즐기고 먹는 음식이라

아이도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번에는 양평 밀 경관단지

밀밭으로 이동했는데요

부스가 있던 곳과는 또다른 분위기였어요

축제 주차장에는 무더위쉼터도

운영되고 있었는데 동시에

막걸리 판매 및 시음도 하고 있었어요

파란하늘 아래

파란 수레국화가 잔뜩 피어 있어서

너무 예뻤답니다

여기저기 밀밭 포토존도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밀 품종이 이렇게나 많은지

처음 알았는데요

양평 밀 경관단지에는

11종의 국산 밀 품종이 심어져 있다고 해요

황금빛 밀이 펄쳐져 있으니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밀 포토존 아니겠어요!

​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밀이라고 생각했는데

품종과 특징, 용도가 적혀져 있어

그 차이를 알 수 있었어요

밀밭 라인에는 푸드트럭이 있었어요

밀화분 만들기 체험, 맷돌 돌리기 체험 등

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도 진행했더라구요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흙놀이도 빠질 수 없었다죠

우리가 평소에 먹는 밀, 그동안은

밀가루로 많이 접하고 보고 했다면

양평 밀축제에서는

밀알을 직접 오감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

내년 양평 밀축제 또한

기대가 되었답니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양평군청 소통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공공저작물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TEL : 031-770-2686)

#양평군 #양평군청

#사람과자연 #행복한양평 #매력양평

#양평밀축제 #우리밀종류 #청운밀경관단지

양평군의 소식을 다양하게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