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기 청개구리 어린이 도서관

산곡 3동 골목길에는

청개구리 어린이 도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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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으로

그동안 동네 주민들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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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초저학년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진행했으며,

매주 토요일 총 17차시에 걸쳐

다양한 놀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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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들어서는 순간

양옆으로 책들이 가득가득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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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도서관과 달리 정겨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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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도서관입니다 －

아이들과 책을 읽고 대출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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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에 청개구리가 있는

1층 조그마한 이곳은

아이들은 선호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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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조그마한 다락방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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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에서 책 읽으면

정말 집중이 잘 될 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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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쪽에 자리 잡은 공간은

무대나 여러 가지 수업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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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청개구리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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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평대표도서로 선정된

청소년 소설 비스킷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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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고 있는 중인데요,

이렇게 인기 있는 도서들도 많으니

많이 놀러 와서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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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10 토요일 오전 9시,

그 첫 번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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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으니 조금 서먹할 수 있겠죠?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자기소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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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첫 번째 놀이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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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팔찌를 가져가는 게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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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팔찌 쟁탈전을 하다 보니

어느새 서먹서먹함은 사라지고

웃음꽃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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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금방 친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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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많이 얻은 친구는 아주 신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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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고 우울해하지 않기!

게임은 게임일 뿐이니까 즐겁게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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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공을 던져서 잡으면

팔찌를 얻는 게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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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웃음이 가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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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즐거운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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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나게 몸풀기를 했으니

본격적으로 보드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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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카드를

3장씩 가져간 후

어떤 게 좋은지 이야기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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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3장씩 나눠갖고

서로에게 자신이 가진 카드를 한 장씩

선물로 주면서

받을 건지 안 받을 건지 결정해서

카드를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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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카드가 나올 수도 있고

안 좋은 카드가 나올 수도 있기에

아이들의 눈은 초롱초롱~

어떤 카드일까 기대하며 뒤집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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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가 카드가 나오면 게임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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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이 정말 빨리 지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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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더 놀고 싶다고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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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기 첫 번째 시간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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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보드게임이 있으니 아쉬워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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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16번의 수업!

청개구리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을 잘 부탁해요~😍

부평구 SNS 기자단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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