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꼭 가봐야 할 힐링여행지, 하추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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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도 덥지도 않은 여행 가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싱그러운 신로의 계절을 맞아

강원도 인제로 힐링 여행을 떠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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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곳은 한적하게 캠핑을 즐기며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인제의 휴양림!

하추 자연휴양림입니다.

하추 자연휴양림은 인제군 인제읍 하추로에 위치한

공립 자연휴양림으로 야영시설을 비롯해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등.

부대시설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해마다 요맘때면 꼭 한 번씩은 찾아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전환을 하고 가는 곳입니다.

특별히 야영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을 하지 않아도

웰빙 트레킹 코스가 있어서 당일로 찾아와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하추 자연휴양림에서 1박 이상의 여행을 즐기시려면

'숲 나들 e'를 통해 예약을 미리 하셔야 하는데요.

예약은 매월 초 그 다음 달의 원하는 날짜를 접수해

신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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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 번이라도 휴양림 예약을 해보신 분이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렴한 이용요금과 숙박시설에 비해 예약 경쟁이 치열해

예약이 쉽지만은 않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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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여름 성수기에 비하면 아직은 예약에 도전해 볼만하고

특히 주중 이용은 크게 어렵지 않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요즘과 같은 신록의 계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정말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힐링 여행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숲속의 집이나 휴양관에 비해 비교적 야영지는

평일이라면 더욱 한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차단기를 지나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왠지 더욱 프라이빗 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하추 자연휴양림 야영지만의 특징이라면

가파른 언덕 위로 길게 늘어선 사이트가 인상적인데요.

언덕을 오르내리는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각 사이트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안락하고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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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추 자연휴양림 사이트 중에서도

명당 중에 명당이라는 '배미산'과 '아미산' 자리는

주차장에서 가깝고 독립성이 너무 좋아서

인기가 정말 높은 장소입니다.

더욱이 바로 옆에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텐데요.

3대가 덕을 쌓으셨다면 이번 여름철 성수기

하추 자연휴양림 1,2번 데크 자리 예약을

한 번쯤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인제의 힐링여행지!

하추 자연휴양림을 소개 드려보았는데요.

언제나 그렇듯 여행은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하는 것이랍니다.

다음으로 미루지 마시고 지금 당장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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