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겹벚꽃 명소 감사공묘역

감사공묘역 (방문일: 2023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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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유채과 벚꽃 시즌이 지나고나면 겹벚꽃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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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유명한 겹벚꽃 명소인 감사공묘역에 봄을 만끽하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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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도 개화시기가 빨라져서 올해 어느정도 피었나 방문했었는데 이미 만개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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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뒤에 작은 건물과 겹벚꽃이 어우러지는 이 자리가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가장 적은 인원이 있을 때 한 컷 찍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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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연분홍과 진분홍 겹벚꽃이 어우러져 있는 감사공묘역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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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 가도 사람이 많아서 사람 없는 사진은 포기하고 저도 한 컷 찍어봤는데요. 분홍색 겹벚꽃과 어울리는 색은 역시 화이트인 듯 하네요.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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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걷힌 하늘이어서 겹벚꽃의 분홍색과 파란 하늘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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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공묘역 입구 왼편에는 또 다른 공간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웨딩촬영을 가장 많이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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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가지가 사람 얼굴 높이까지 내려와 있어서 신부 얼굴과 꽃을 함께 찍기 좋아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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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둘러싸인 겹벚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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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겹벚꽃 명소인 감사공묘역 소개와 이 곳에서 ​​봄을 만끽하는 도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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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이후 비도 많이 내리고 제주에 비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제는 겹벚꽃이 다 지고 없지만 감사공묘역 기억하셨다가 내년 4월 초 개화시기 참조 후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겹벚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저장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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