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신나는 행복 스쿨-액티브 시니어 종강회를 다녀오다

여러분~혹시 액티브 시니어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초고령화를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다양한 시니어 계층을 만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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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적인 시니어는 흔히 '실버세대'라고 불렸지요. 현재는 이 시니어 계층을 여러 단계로 나뉘어 부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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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노령사회가 본격화되는 느낌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울주 선바위 도서관에서는 올해 초부터 6월까지 "당당하고 신나는 행복한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해 개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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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은 종강 파티가 있는 날이라 제가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날은 특히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나오셔서 자가 진단 및 간단한 테스트도 해 주시고 간단한 선물도 증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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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종강 기념 강연회도 열렸습니다.

치매 진단에는 1~3단계를 거쳐서 확정되는데 2단계까지는 치매안심센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단받은 후도 연락하시면 많은 도움을 드린다고 하네요.

수업과정들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수업 과정을 담은 사진들, 그리고 직접 쓴 에세이들 50대 이후에 관심이 있을법한 건강 관련 책들, 역시 도서관이라 좋은 책 전시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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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책들

보면서 제가 살짝 뭉클했던 작품들입니다. 저도 저만큼 나이를 먹게 되면 가슴에 절절히 와닿을 것 같습니다.

글도 어찌나 잘 쓰시던지요. 등단하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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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강 날이라 강사분이 특별히 시니어 분들을 위해 준비한 다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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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저는 서서 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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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사소한 신체 반응도 놓치지 말고 잘 관리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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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더운데 멀리 가지 마시고 도서관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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