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봄철 황사·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세요!
화창해야 할 봄이지만, 이맘때면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하늘을 누렇게 만드는 황사와 미세먼지인데요. 폐렴과 같은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대처방법 함께 알아봐요!👀
봄철 황사·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세요!
✅황사∙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마스크를 준비합니다.
※이산화탄소 등 실내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최소한의 환기 필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실외활동을 줄이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 착용 시 불편할 경우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실외활동을 줄이고 집에 빨리 갑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습니다.
✅황사∙미세먼지가 종료 후에는 충분히 환기를 하고 청소를 합니다.
✅황사∙미세먼지에 노출된 식품이나 물건은 충분히 씻어서 먹거나 사용합니다.
외출 시 주의사항
📌흡입되는 황사나 미세먼지의 양은 활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황사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어린아이, 노인,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득이 외출해야 하면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 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의약품 안전나라(https://ezdrug.mfds.go.kr/)에서 인정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외출 후 귀가하면 샤워와 세수, 양치질로 몸에 남아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될 수 있으면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합니다. |
건강 생활 실천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가 더욱더 쉽게 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건강 위해 정도는 흡연, 비만 정도, 운동량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금연, 건강 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과 같은 건강 생활 실천이 황사와 미세먼지의 해로운 영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실내에서
📌실내에도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요인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실내 흡연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공기청정기 사용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개선 효과가 일부 확인되기는 했지만, 아직 더 많은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 예보를 관심 있게 살펴본 후 외부 농도가 높지 않을 때 실내를 환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황사·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의 자극 증상(기침, 재채기, 콧물, 가래)이 증가하고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증가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기능이 감소하고 천식과 만성 폐쇄 폐질환의 발생과 악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천식 환자에게서 미세먼지 농도가 10 ㎍/m3 증가할 때마다 병원 입원율이 18%씩 증가했습니다.
또한 황사가 자주 나타나는 지역에서의 비염 발생률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영∙유아기, 동반 질환이 있는 노인에서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호흡기외 질환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10 μg/m3 증가할 때마다 모든 질병 발생률(4%), 심폐질환 발생률(6%), 폐암의 사망률(8%)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세먼지가 염증을 일으켜 혈관에 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PM10 농도가 증가할수록 국내 성인에서 스트레스(16%), 우울감(38%)이 증가했고, 고혈압(15%), 당뇨(23%), 고지혈증(28%), 비만(8%)의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70세 이상의 노인에서의 인지 기능 저하는 PM2.5 증가와 상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봄철 황사·미세먼지
제대로 대처하고 건강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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