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도시재생명소 달성토성마을로 놀러 오세요!

삼한시대 부족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의 성터 '달성 토성'

우리에겐 동물원으로 유명한 달성공원의 옛 이름이 '달성 토성'인데요,

달성공원은 이전부터 유명한 대구의 관광지이지만

그 뒤편은 어둡고 음침한 골목이라 아무도 찾지 않는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

주민들이 집에 있던 화분을 하나 둘 꺼내놓으면서

마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 변화는 영국 런던의 도시재생사업을 모티브로 하여 시작된 움직임인데요.

어두운 뒷골목에서 관광지로 탈바꿈한 달성토성마을!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달성토성마을은 아름다운 골목 정원으로 유명한데요,

식물로 터널을 만들어 여름 직사광선을 피하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스폿📸들이 많답니다.

아기자기한 골목 정원을 걷다가 🌻해바라기 공원🌻에 들어서면

나팔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을 보실 수 있어요.

예쁜 꽃길을 걷다 보니 눈도 마음도 정화가 되는 기분이에요.

나비🦋들도 벌써 알고 찾아왔더라구요!

골목 정원이 전부냐구요?

달성토성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 온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실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달성토성마을에 놀러 오셨다면 꼭 방문해야 할

탈성토성마을 다락방도 소개해 드릴게요!

1층에는 도서관 + 공방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은 카페 +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3층 카페에는 달성토성마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토성빵🥮과 전통차🍵를 즐길 수 있어요.

반려 식물 체험 프로그램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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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바로 옆 야외전시관에서는

달성토성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지도, 유물 배치도 등을 볼 수 있고요,

바깥에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광장도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것들 외에도 조형물, 벽화 등

숨어있는 볼거리를 찾는 재미가 무궁무진한 달성토성마을!

매년 주민들이 골목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고 하니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해 드리지만 차를 가져오실 경우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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