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생태놀이터 "정다운공원"

안녕하세요! 남구 블로그 기자단 8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남구에 위치한 '정다운공원'입니다.

도심 속에서 생태놀이터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정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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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달동에 위치한 정다운공원입니다. 근처에 중학교에 있다 보니 학생들도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규모도 제법 커서 운동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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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생태놀이터가 있습니다. 보통 공원에는 벤치나 운동기구. 일반놀이터 등이 있지만 생태놀이터는 잘 보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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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는 "정형화된 놀이기구 중심의 운동 공간"으로 생각한다면 생태놀이터는 "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탐험형 놀이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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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공원의 생태공원은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는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펫티켓들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다니고 하니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을 데려오실 땐 펫티켓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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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원통 놀이기구를 시작으로 감성과 창의성을 더 발달 시킬 수 있는 기구들이 보입니다. 이미 창의성이 다 완료된 저도 한번 쓰윽 지나쳐서 기구들을 건너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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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놀이터의 경우, 금속이나 플라스틱, 인공구조물로 설치를 한다면 생태놀이터는 흙이나 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놀이터를 설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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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징검다리를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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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놀이터를 지나치면 공원 주변으로 걸을 수 있도록 길게 산책길도 있습니다. 그 길을 걷다 보면 보이는 게 바로 정자에요!

나무로 만든 정자는 일반 쉼터, 휴식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녁엔 여기에 친구와 둘러앉아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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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공원을 걷다 보면 공원 필수요소인 운동기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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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2시~3시쯤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조금 더워서 운동하는 분들은 계시지 않았어요.

저녁엔 운동하러 나오시기 좋고 기구도 많아서 몸의 다양한 부위까지 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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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 편으로 산책길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는 도중에 정자가 하나 더 보이네요!

아까와는 조금 다르게 각이 6개 보이는 거 보니 육각정자인가봅니다. 그리고 규모가 제법 크다 보니 이름까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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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청"

사실 뜻을 잘 몰라서 해석은 어렵지만 공간이 넓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서 휴식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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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이니깐 꼭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가끔 지나가다 보면 정자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던 분들도 보였는데 절대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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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구석 부분에는 벤치가 여러 개 같이 있는 휴식 공간도 있고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도록 위로 칸막이도 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생태놀이터에서 뛰어놀면 어른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며 휴식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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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의 경우 어디에서든 에티켓은 항상 지켜야 하는 절대적인 약속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한 번 더 체크하고 지킬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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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학교 주변이라서 그런지 주차를 따로 할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빠른 이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저도 정다운공원을 취재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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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공원에 낮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낮 시간은 피하고 오전 일찍 혹은 저녁에 선선해지는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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