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여긴 꼭 가야 해요! 보령 냉풍욕장

안녕하세요! 보령시 SNS홍보위원 임보름입니다 😆

​

오늘은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는 보령의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어요 🧊✨

​

이곳은 원래 석탄을 캐던 탄광이었는데요.⛏️

​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 덕분에

지금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천연 ‘에어컨 쉼터’로 변신했답니다!🌬️

​

입구부터 광산 느낌 물씬 나는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데요 😊

​

📸 특히!

광부 조형물과 함께 설치된 하트 포토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진 한 장 남기기 딱 좋은 스팟이었고

전시관 안에서는 실제 석탄 캐는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교육 체험 공간으로도 아주 좋아요.

​

📸 입장 후 제일 먼저 만난 건

동굴처럼 이어진 긴 터널이에요.

​

벽면 곳곳엔 조명과 함께 보령의 광산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패널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

터널 안쪽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그림들이

빛으로 벽에 비춰져 있었어요 ✨

​

포근한 조명, 은은한 냉기,

그리고 오묘한 분위기의 전시 연출까지!

​

이곳이 피서지이자 전시관이라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

차가운 바람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보령의 문화와 정서까지 녹아든

‘힐링&스토리 피서지’ 라는 말이 딱 어울린답니다💙

​

터널 안쪽으로 들어가자 무려 12.8°C!🥶

​

계절을 거스르는 듯한 차가운 공기가

피부에 그대로 닿아오는 순간 “우와!” 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

시원한 바람은 기계식 냉방이 아닌

지하 깊은 곳의 차가운 공기가 자연적으로 분출되는 원리라고 해요.

​

빛과 공기, 그리고 공간이 만들어내는 신비한 분위기 속에서

몸도 마음도 차분히 정화되는 느낌!

​

과학+힐링+감성

세 박자 모두 잡은 명소랍니다.✨

​

‘보령 냉풍욕장’은 아이들에겐 자연과학 체험 장소,

어르신들에겐 옛 추억이 서린 장소로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색 피서지에요.

​

올여름,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자연 바람으로 힐링하는 보령 냉풍욕장 꼭 추천드릴게요 😊

​

보령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세요🌿

​

홍보요원 임보름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