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고령 여행] 계절의 여왕 5월 대가야둘레길에서 만난 장미터널
5월은 여왕의 계절이며 장미의 계절입니다.
붉게 물든 장미꽃터널을 만나기 위해
대가야둘레길 2코스 생활길을 자박자박 걸었습니다
대가야둘레길 현판이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만큼 잎이 풍성한 모습이었습니다.
대가야둘레길 2코스 생활길은 고아리 벽화고분에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못미처 장미터널까지 걸었습니다.
대가야둘레길 현판앞에 벚나무가 어느새 숲을 이루고 있어 산책길을 그늘로 만들어 주어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입니다.
매일 30분 이상 걷기 하면 건강도, 행복도 UP이 된다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산책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생활길에서 봄에는 화사하고 예쁜 꽃을 우리에게 선사하더니 지금은 탐스러운 열매가 우리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대가야역사테마파크 끝 지점 장미공원에 장미터널만 있고 왼쪽에는 장미 대신 다른 화초를 심었습니다.
장미터널에 장미가 활짝 핀 곳도 있고 지금 피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직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와보고자 다짐을 해봅니다.
찔레 장미 같고 향기가 너무 좋아 가는 길 멈추게 합니다.
하늘과 하나가 되어 있는 장미는 땅보다는 하늘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랑을 표현할 때 상대방에게 선물하는 장미는 꽃의 영왕이라는 별명처럼 화려합니다.
커다란고 풍성한 화형에 선명한 색감으로 한눈에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푸른 잎 사이로 붉은 장미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에 담고 또 담아봅니다.
활짝 핀 장미는 햇볕을 오롯이 받으면서 반짝반짝 빛나서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활짝핀 장미도 아름답지만 꽃봉오리가 살며시 세상구경을 기다리는 모습도 탐스럽습니다.
장미터널 위해 등나무 터널도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등나무 꽃이 주렁주렁 열리겠지요
흔들의자에 몸을 기대고 잠시 쉬어갑니다.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체력단련도 하고 평상에 앉아 친구들과 담소 나누기도 좋은 곳입니다.
오늘 같은 날 도시락 싸와서 함께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가야둘레길 2코스 생활길의 일부인 고아리 벽화고분에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못미처 장미터널까지 걸었습니다.
장미가 좋아 그네에 앉아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친구란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다음 주쯤은 장미꽃이 만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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