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울산 하늘 날아서 울산 여행 울산박물관에서 라이징 포트
🍀울산박물관
울산 남구 두왕로 277
09:30-17:30
(12:00-13:00휴게시간)
월요일 휴관
울산박물관 1층에 오픈한 울산 라이징 포트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박물관 전시와는 차원이 다른 체험형 콘텐츠로,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곳이네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박물관 휴관일만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이용 가능한 연령은 5세 이상, 키 130cm 이상으로 제한이 있어요.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0,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5,000원이고 울산 시민은 50% 감면 혜택이 있어서 성인은 5,000원, 어린이는 2,500원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민 인증은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보여주면 되니 꼭 지참하셔야 해요.
라이징 포트 체험 시간은 6분 정도로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대기 시간도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합니다.
라이징 포트는 5면의 대형 LED 스크린과 1m 높이 상승하는 시뮬레이터가 핵심인데 실제로 앉아서 체험하면 전후좌우는 물론 천장까지 영상으로 가득 차면서 공간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360도에 가까운 화면과 선명한 영상 덕분에 완전히 다른 세계로 들어간 느낌이에요.
한 번에 4명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울산 전 지역의 하늘을 날아 여행하는 기분으로 실제 미래 운송 수단을 타고 여행하는 듯한 느낌에 미래로 온 듯한 느낌까지 들어요.
멀미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멀미약을 드시고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같은 곳을 8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어서 눈이 정말 호강했어요.
시뮬레이터가 영상에 맞춰 살짝 움직이기 때문에 진짜 나는 듯한 스릴감이 느껴져요.
울산 라이징 포트는 단순한 시청각 체험을 넘어서 울산의 자연을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해 줘요.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들과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강력 추천드려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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