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 만한 곳, 인천 실내 데이트 바실리 칸딘스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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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 만한 곳

인천 실내 데이트

바실리 칸딘스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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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에서

<바실리 칸딘스키 기획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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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의 초기부터

말기까지 작품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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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썬캐쳐를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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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는 대표적인 추상 화가로

'청기사파'를 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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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우하우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미술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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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의 초기 작품들은

흔히 알려진 작품들과는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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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부드러운 느낌의

동화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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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는 '음악은 최고의 스승'이라고 할 만큼

음악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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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클래식 음악이

미술보다 상위 예술이라고 여겼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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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없는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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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도 뚜렷한 형체가 없어도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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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 추상화 작품에는

그런 그의 예술관이 잘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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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선, 면으로 완성되는 그림에서

리듬과 운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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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칸딘스키와 함께

청기사파로 활동한

파울 클레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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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의 그림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그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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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관람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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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의 작품 속 요소를 자유롭게 표현해

선캐처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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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도안을 선택해 밑그림을 그리고

셀로판지를 붙이고 오려 만드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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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이용한 브릭 체험이나

컬러링 체험도 가능합니다!

관람시간 내에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서 체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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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도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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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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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블루노바홀은

청라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어 전시를 관람하고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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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물놀이터를 운영하며

아이들 소리가 울려 퍼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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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숲은

아쉽게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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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뜨거운 날에는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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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즈음 오리배를 타고

호수 위를 누비는 정도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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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칸딘스키 기획전은

8월 30일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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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회차별로 30면 정원으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이나 엔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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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블루노바홀에서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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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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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칸딘스키 기획전>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박은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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