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기회기자단] 친환경 배달문화 선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4월 김포시·안산시에 이어 안성까지 다회용기 서비스 확대
2019년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배달시장으로 수요가 많이 몰리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많이 늘어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을 줄이고 배달을 통해 시켜먹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21년 6월부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배달앱 주문 시 일회용 수저류를 별도로 선택하는 시스템이 생겼으며, 다회용기를 가져가 포장해 오는 ‘용기내 챌린지’가 생기기도 했다.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기 시작했고,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최초로 2021년 7월 화성시 동탄에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후 올해 김포시 전역과 안산 일부 지역, 안성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소비자들도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배달플랫폼 최초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주)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주)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주)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인 (주)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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