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용인시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있는데요~ 그중 용인시 종합 가족센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용인시 종합 가족센터는 상현 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주차장도 공용으로 이용하는데요, 주차장이 넓지 않은 게 조금 아쉽습니다.

용인시 종합 가족센터는 지하 1층이 주차장이고 육아 종합 지원센터, 건강 가족 지원센터,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로 1층부터 4층까지 이루어져 있어요. 그럼 찬찬히 소개해 드릴게요!

종합 가족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매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 중이니 눈여겨보시고 지원해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용인시에서 육아 중인 가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도 많더라고요.

들어가면 오른쪽으로는 장난감 도서관과 공동육아 나눔터가 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에 가려면 이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되고요.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좌측에 공동육아 나눔터, 우측에 장난감 도서관이 있습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용인시에서 아이를 양육 중인 양육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관 공간인데요.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나눔터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문의전화 031-323-7131)

우측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를 키우고 있다면 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장난감 2점, 책 2권을 4주간 빌릴 수 있으니 아직 까지 이용 안 해 보셨다면 꼭 이용해 보세요.

뿐만 아니라 돌상과 백일 상 용품도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시중에도 대여 업체가 많이 있지만 대여비가 꽤 비싸더라고요, 용인시에서는 보증금만 내고(반납 시 반환)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니 아이 백일이나 돌 때 이용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층 왼쪽으로는 휴식할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요. 수유실과 화장실도 바로 근처이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쉬어가기 딱 좋은 곳인데요.

커피와 차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고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 간식 먹이기도 딱 좋더라고요. 맛도 좋은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더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저도 일을 보러 종합 가족센터에 방문한 김에 커피 한잔 마셔보았는데요, 원두도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디저트도 맛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는 영유아 놀이 체험실이 있는데요. 가온누리와 라온누리로 엘리베이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36개월 아기까지는 영아 체험실, 37개월부터는 유아 체험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아이의 발달 사항에 맞는 장난감과 교구,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정말 좋고요, 예약은 영아 10가정, 유아 13가정까지 가능하고요. 현장 접수는 영아 10가정 유아 12가정까지 가능하니 이왕이면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3층은 요리 교육실과 마음 놀이 상담 센터, 언어 발달실, 동아리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종합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곳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층에는 청소년 성 문화관이 위치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중요한 문제이죠, 대상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으로 스스로 배우고 깨닫고 성장하는 아동 청소년 성교육 체험관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었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보호자 교육도 진행 중이니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터 외부에는 운동기구랑 작은 놀이터도 있고요, 아래로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한 바퀴 걷기 운동하기도 좋습니다. 용인시 종합 가족센터 둘러보시니 어떠신가요? 모르고 계셨던 편의시설도 있으시죠? 아이와 함께 가셔도 좋고 혼자 힐링할 만한 카페도 있고요, 앞에 도서관이랑도 가까워서 같이 이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이에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갈 때마다 주차하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아무래도 도서관과 종합 가족센터가 주차장을 같이 쓰다 보니 더 부족한 것 같은데 해결책이 생기길 바라봅니다. 가까우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이상 용인시 종합 가족센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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