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경주 백일홍, 경주 코스모스 분황사의 백일홍과 황룡사 옛 터의 코스모스
경주 백일홍, 경주 코스모스
'분황사의 백일홍'과
'황룡사 옛 터의 코스모스'
경주의 가을 여행지 중 한 곳이자
경주 백일홍의 명소
분황사에
백일홍이 피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경주 백일홍 명소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 3년에 창건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남아있는 신라 석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모전석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나들이 삼아
꽃구경도 하고 역사여행도 할 수 있는
1석2조 여행지입니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분황사 입장시간은
오전 09시~ 오후 06시이며,
오전 10시~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정각에 시작되는 문화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주 백일홍 명소
분황사 경내에는
모전석탑(벽돌탑을 모방한 석탑)과
화쟁국사비부와 신라시대 우물인 석정 등의
문화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서있는 듯
한 그루의 배롱나무
여전히 붉은 꽃을
피워내고 있었습니다.
모전석탑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 백일홍 명소
분황사에 핀 백일홍🌼은
분황사 바깥으로 나가셔서
도로 쪽으로 가면 꽃밭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소담하게 사찰의 담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경주 백일홍 명소 인
분황사에는
여름에는 꽃양귀비가
가득 피어 있던 곳이었는데,
가을을 맞아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의 백일홍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백일홍은 만개한 꽃밭 뒤로
분황사 모전석탑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찰에 행사가 있는지
하얀 천막이 쳐져 있어서
석탑의 모습을 가리는 것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분황사를 방문했던 당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산 위로 구름들이
지나다닌 모습이 꼭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하여
몽환적이 느낌을 주던 날 일었습니다.
추석 정도까지는
백일홍 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황사는 백일홍도 아름답지만,
사찰 앞에 너른 터로 남아 있는
황룡사지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나고 있어
경주 코스모스 명소이며
더욱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가을꽃 두 가지를 모두 즐겨볼 수 있습니다.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보이는 넓은 벌판에
코스모스가 물결치듯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이
실감 나는 곳이었습니다.
경주 코스모스 명소
황룡사지에 핀 코스모스 너머로
황룡사역사문화관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드넓은 벌판에 쓸쓸히 터만 남은 황룡사지에
당간지주가 옛 사찰의 흔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경주 코스모스 명소
황룡사지에 핀 코스모스는
다양한 색상으로 피어 있으며,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황룡사지의 넓은 부지에
경주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있어,
마치 꽃바다를 연상케 합니다.
경주를 방문하셔서 분황사에
오셔서 역사의 숨결도 느껴보고,
꽃구경을 하며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도 많으니
함께 돌아보시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 것 같습니다.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나경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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