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안동 여행 선성현문화단지 한옥 체험관에서의 첫날밤 비누 만들기 체험과 한복 체험으로 인생 샷 남기기
선성현 방문을 환영합니다.
여행이 곧 기부
경북 안동의 산불 재난을
돕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많은 분이 기존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안동으로의 여행이
바로 기부가 됩니다.
안동 여행 추천 장소로 선성현문화단지가 있습니다.
이곳 선성현문화단지
(Seonseonghyeon Cultural Complex)는
역사 문화 체험 단지이며,
조선시대 옛 선성현 관아를 복원하여
전통문화와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을 찾아오시는 길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중앙길 77
선성현문화단지 주차장으로
검색하여 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에는 선성현문화단지 선성수상길
액자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어
도착과 함께 멋진 배경의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 도착하여 숙박 장소에 먼저 짐을 풀었습니다.
선성현문화단지 한옥 체험관은
휴양과 힐링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고의 한옥 숙박 체험 시설입니다.
오늘 묵은 장소는 민가 촌을 재현한 처사입니다.
이 공간은 2인용 객실이며
최대 4인 이용 가능한 곳입니다.
체크인은 15:00,
체크아웃은 다음날 11:00입니다.
거실은 대형 TV, 와이파이 제공되며
간단한 음식 조리가 가능한
부엌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샤워실은 호텔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풍이 전혀 없는 완벽한 단열로
여름엔 시원함을 겨울엔 따뜻함을 제공해 주며
안방에서의 침구류는 고급 이불을 사용하여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습니다.
안동에서 첫날밤을 편안하게 보내고
새들의 노랫소리에 눈을 뜨니
정겨운 한옥의 정취가
정말 안동 여행의 첫날밤을
잘 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제 하룻밤을 청하였던
민가촌 한옥 체험관의 모습입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숙면을 했으니
당연히 몸의 컨디션도 최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선성현 문화단지 주차장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안동호
그리고 안동호 위에 설치된 선성수상길은
하늘이 수면에 반사되어
마치 하늘을 걷는 느낌이 듭니다.
예끼마을에 있는 공유공간 771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예안향교 회관을 활용하여 만든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들이 직접 수리, 보수, 페인팅 작업을 하고
인공 잔디를 설치하여 DIY로 꾸며낸 공간입니다.
공유공간 771이 어떤 의미인가 알아보니
'끼'라는 글자를 771이라는 숫자로 표현하였으며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모습인 '칠칠한'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청년들의 젊은 사고에 감동하는
하나의 문구입니다.
공유공간 771 예술 체험은
마을 이야기를 담은 체험으로
예끼마을 하바리움 만들기, 예끼마을 비누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그림 체험, 캔들 체험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선성현 문화단지에 오신다면
이곳은 들려서 자신만의 작품을
하나 만들어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시간에 바다 비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각형 실리콘들에 바닷속 비누 조형물을 넣고
비누 베이스를 천천히 부어주면 끝
이제 바다 비누가 식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비누가 굳어지는 동안
1층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창작물들을 판매하는 장소인
예인 기념품 가게에 들러
옛 예안 지역과 안동을 주제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들어간 기념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의복 체험관에서는 한복, 시대 복식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선성현 문화단지 내 장관청이며
다양한 한복을 입고
여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장관청은 임진왜란 이후 지방 군대로 편성된
속오군을 지휘하는 군 장관들이
근무하던 집무소입니다.
전통 혼례 한복, 시대 복식, 일반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복을 착용하는 시간부터
자신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답니다.
한복을 입고 산책로로 들어서면
따스한 봄 햇살에 빛나는 한복은 그 자체로
밝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한복은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립니다.
목제 데크 다리를 건너는 모습은
안동호 하늘을 걷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누정에 올라 안동호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은
어여쁜 처녀가 사랑하는 임을 기다리는 듯 순수한
사랑이 엿보입니다.
꽃길만 걷게 해 줄게.
사랑하는 임의 약속을 믿으며
그 꽃길을 걸어봅니다.
이 꽃길을 돌아서면
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행복한 발걸음을 이어가 봅니다.
선성현 문화단지의 마지막 여행 코스로
기념품을 판매하는 예끼 상회로 향합니다.
다양한 관광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돌아보는 것으로도 여행을 즐거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안동 화투가 시선을 잡는데요.
한자 대신 모두 한글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배경 속의 그림을 안동 하회탈을 비롯한
안동 관광자원으로 채워 넣어 안동의 특징을
잘 담아내었습니다.
공유공간 771 예술 체험에서 체험한
비누를 찾으러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함께 온 일행들과 함께 자신이 만든
바다 비누와 왁스타블렛 완성품을
한곳에 모아보았는데 모두 자신의 작품이
제일 잘 나왔다고 마음에 들어 하네요.
안동 여행에서 찾은 기쁨
선성현문화단지 한옥 체험관에서의 첫날밤,
공유공간 771에서 바다 비누 만들기 체험,
장관청에서의 한복 체험 그리고
예끼 상회에서의 관광기념품까지
한 곳에서 기쁨을 만들 수 있는 안동으로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선성현문화단지
주소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중앙길 77
본 내용은 정한윤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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