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시 한국 근현대미술 4인의 거장들 | 경주시 SNS 알리미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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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SNS알리미 이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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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에서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정욱진

4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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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미술 4인의 거장들>은

재입장이 불가하며

입구 QR코드를 통하여

전시 리플릿,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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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4인의 거장들>은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을 포함하여,

환기미술과, 박수근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장욱진미술관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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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 들어서면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4명의 작가 소개 및 작품 해설을

간략하게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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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거장 중 첫 번째 만나게 될 작가는 이중섭이예요.

이중섭작가의 대표작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기법으로 알려진

은지화를 만날 볼 수 있어요.

또한 가족에게 보내는 친필 편지

및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화를 통하여

헤어진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경주 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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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작가는 투박하고 거친 질감을 통하여

서민들의 삶과 일상을 화폭 속에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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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작가의 작품은

디지털 영상으로도 만나 볼 수 있어요.

디지털 영상을 통하여

작품을 확대 관찰함에 따라

작품 속 특유의 질감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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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미술 4인의 거장들> 전시 중

김환기​ 작가의 작품은 유일하게 사진 촬영이 불가해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작가의 작품은

오롯이 눈으로만 감상하고 마음으로 담아보는 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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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장욱진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장욱진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이

밝고 단순하며 동화 같은 요소가 많아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정화되고

순수해지는 것 같아 좋았던 경주 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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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미술 4인의 거장>

작품들을 둘러보고 나면

각기 다른 작품세계를 가진 4인의 미술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어

어른 및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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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출구 아트샵에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전시 설문조사 참석 후

무료로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념사진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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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되는

<한국 근현대 미술 4인의 거장>은

한국 미술을 이끌어 온

거장 4명의 각자 다른 작품세계를

한곳에 만나 볼 수 있어

꼭 가봐야 할 경주 전시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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