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바다에서 지친 몸과 마음 달래 보세요

그렇다면 몸과 마음을 잠시 달랠 수 있는

함평 자연 속 쉼터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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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는 7월 중순부터

‘돌머리해양치유(해수찜)센터’를 운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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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찜은 천연해수와 직접 달군 유황석을 활용해

뜨거운 열기로 땀을 흘리며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함평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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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읍 석성리에 들어선 ‘돌머리해양치유센터’는

연면적 1,112㎡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돼 있고,

해수찜, 해수탕, 샤워실, 음식점, 카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돌머리해수욕장’ 또한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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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돌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돌머리해수욕장은

1㎞의 은빛 백사장과

넓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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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데크로 조성된 길이 405m의 갯벌탐방로도 있어

바닷물이 빠지면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에서 게, 조개 등이

살아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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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해 질 무렵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낙조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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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황홀한 낙조를 카메라 앵글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명소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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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도

올해 시설을 개선하여 재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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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구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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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는

글램핑 5개 동, 카라반 10개 동,

갯벌체험 등을 마치고 쉬어갈 수 있는 초가원두막 25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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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장과 카라반, 원두막과

갯벌체험에 필요한 장화‧호미 등은

석두어촌계에서 대여할 수 있으니까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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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해수욕장 인근 주포한옥마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으며,

총 30여 동의 한옥 민박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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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잠깐의 여유를 누리시길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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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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