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혼인신고 포토존 설치 특별한 첫 시작을 사진으로 남겨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혼인신고는 단순한 서류 절차를 넘어

두 사람의 사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인생의 중요한 시작점이자

특별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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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 의미 있는 날을 더욱 뜻깊게 남기고자

혼인신고와 함께 기념촬영을 즐기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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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에서도 혼인신고를

보다 감성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해서 직접 다녀와 보았습니다.

대전 중구청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의 '가족관계 등록 발급·신고' 창구인

14번 창구 쪽으로 이동하면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후

바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된 공간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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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분들이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동선으로

잘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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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업무 특성상 바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존은 아늑하고 정돈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작은 스튜디오에 들어선 느낌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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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예비부부들이 사진을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포토존에는 삼각대와 블루투스 리모컨이

준비되어 있어 셀프 촬영도 문제없었는데요.

카메라 거치대 놓는 위치도 표시되어 있고

리모컨 사용 방법도 안내되어 있어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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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둘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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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포토존은 두 가지 배경으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하나는 초록색 배경으로

깔끔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또 하나는 흰색 바탕에 빨간 하트가

포인트로 들어간 배경으로

설렘 가득한 감성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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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분위기로 취향에 따라

원하는 느낌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현장에는 촬영 소품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단순한 사진을 넘어 분위기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특히 중구의 마스코트인

'중구 할매'와 '중구' 캐릭터가 함께

포토존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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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마치 중구가 두 사람의 출발을 응원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들고 정감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사진이 완성될 것 같았어요.

배경 앞쪽엔 오늘 날짜와 함께

"우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 덕분에

단순한 기념사진이 아닌 두 사람의 인생에 남을

의미 있는 장면으로 기록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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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는 법적인 절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서로의 삶을 하나로 이어간

중요한 시작점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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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뜻깊은 순간을

단순히 서류 한 장으로만 끝내지 않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배려한

대전 중구청 포토존은

예비부부들에게 인상 깊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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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포토존 활용도 함께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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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제출한 그 순간의 감정과 설렘을

사진으로 남겨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추억으로 만들어 보세요.

#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김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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