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시간 전
감각이 주는 최적의 힐링 포인트! 테미오래 테미체험관, '공간의 공감'
대전 중구 최고의 데이트 코스,
테미오래 산책에 나섰습니다.
현재 테미오래는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테미체험관이 자리한 1호 관사에서는
새롭게 리뉴얼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중입니다.
신체 감각 자극을 통해 힐링의 순간을 느낄 수 있는
테미오래 테미체험관,
<공간의 공감>을 만나봅니다.
테미체험관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감각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했었는데요.
그 때 역시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등
네 가지 감각을 파트별로 나눠
체험 전시를 진행한 적이 있었어요.
얼핏 보면 개편 이후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으나 파트별 공간을 더 넓게
해석해보면, 금방 알 수 있으실 거에요.
관람에 앞서 이번 전시의 전체 개요와
파트별 구성 요소도 꼭 확인해보세요.
스테인드글라스가 돋보이는 첫 파트
'시각'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죠?
혹시 예전과의 차이점을 찾으셨나요?
아르데코 양식의 창을 뒤에 두고
푸른 식물체가 더해졌습니다.
게다가 휴식겸 인증샷 촬영을 위한
의자도 많아졌어요.
대전 중구 최고의 데이트 코스,
테미오래의 도지사공관 및
여러 관사 건물을 둘러보면,
직사각형 또는 원형 창에 다양한 색상의 유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빛에 따라 오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현재 도지사공관이
공사로 휴관 상태라서 그런지 그 곳에 있는
멋스러운 아르데코 양식이 더 보고 싶어집니다.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이곳인데요.
앞서 '시각' 파트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기다랗고 시원하게 탁 트인 창이
정말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두 번째 파트인 '촉각'은
테미오래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과
건축재료를 체험하는 공간인데요.
건물의 벽돌, 천장, 정원의 풀 등등
테미오래의 구성 요소들을
촉각을 통해 만나보세요.
한가지 팁이 있다면, 눈을 감고 온전히
손끝의 느낌에 집중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촉각'은 네 개의 파트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은은한 조명에 다양한 식물체로 구성한
오른쪽 구역은 촉각보다는 시각적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푸른 식물을 조망하는 것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청각' 파트는 테미오래에서 들을 수 있는 새소리,
바람 소리, 나뭇가지와 풀이 나부끼는 소리,
흙과 돌 밟는 소리 등
온갖 자연의 소리를 듣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자연의 소리를 포함하여
테미오래의 일상이 연상되는 소리는
입구 옆 사운드 장치를 통해 구현하고 있는데요.
관람객들은 창가를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 '후각' 파트로 가면,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지는데요.
안락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을 갖고,
코 끝의 감각을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전 최고의 데이트 코스, 테미오래에 위치한
테미체험관 <공간의 공감>은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등
네 가지 감각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전시인데요.
기존에 있던 콘텐츠에 더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또 다른 감각 체험장인 '감각을 잇는 이야기'와
'감각의 통합' 파트는 체험객으로 꽉 차
사진 촬영을 하지는 못했어요.
그만큼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있는 명소랍니다.
감각이 주는 최적의 힐링 포인트를
대전 테미오래 테미체험관,
<공간의 공감>에서 지금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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