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역사 경산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역사 전시
경산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초여름 날씨라고 하기엔
🌞너무도 더운 요즘🌞
시원한 실내공간에서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는
전시를 다녀왔어요.
경북 경산 대구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 소식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는
단순한 역사 소개를 넘어
독립운동의 정신과 그 숭고한 가치를
우리 삶 속에서 다시 되새기게 해주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 장소는 경산에 위치한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입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역사 교육을 겸해 다녀오기에도 좋고
차분한 마음으로 역사의 울림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도 꼭 추천드립니다.
“전시를 열며"
이 안내문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었어요.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시작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헌법을 제정하고, 의회를 운영하고
군대를 창설하는 등
실제 정부의 기능을 수행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를 다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호와 태극기, 애국가
국회의 이름과 정신으로 이어져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이어지고 있죠.
이번 전시는 ‘기억상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관련된
주요 유물, 문서, 사진 등
다양한 사료들을 전시하고 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임시정부 외교 활동의 흔적과
독립운동가들의 결의문, 헌장
회의록 그리고 실제 사용된 각종 문서 등이
세밀하게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또한 전시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성산 이영식 선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시의 또 하나의 핵심 인물은
독립운동가이자 한국 특수교육의 선구자
장애인 복지의 개척자였던
성산 이영식 선생입니다.
이영식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에는 교육에 전념하여
대구대학교를 설립하고
한국의 특수교육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그의 삶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 있었어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를 둘러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역사란 기록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 속에
살아 숨 쉰다는 것입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뜻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도 없었을 것이고
교육과 복지라는 오늘의 화두 역시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며 이루어낸
사회적 가치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7월로 접어드는 초여름 무더운 시기지만
에어컨이 시원하게 작동하는
쾌적한 실내 전시실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산 대구대학교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를
꼭 추천드립니다.
특별 전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외에도
🌈기존 상설 전시를 하고 있는🌈
고고역사전시관 중앙박물관도 둘러보시면서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박현숙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 경북 SNS 바로가기 🔽
- #대한민국임시정부기억상자전시
- #대구대학교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