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창포원, 거창에 0n 온 봄축제 - 조연우 기자

거창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오면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5월 거창의 통합축제인 ‘거창에 온 봄축제’예요. 6개의 축제가 통합이 축제는 거창창포원에서 진행됐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아주 풍성한 행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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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중 제6회 아리미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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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거창창포원이지만, 이번 봄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어요. 자연과 체험, 먹거리, 문화가 어우러진 그 현장을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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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중 제6회 아리미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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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개막식이 있던 금요일은 추운 데다 비가 있어, 사람이 많지는 않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셨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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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중 제6회 아리미아 축제의 다육이 심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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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미아 축제는 식물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풍부한 행사였어요. 특히 다육이 심기 체험은 성인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예쁜 화분에 직접 고른 다육이를 심는 것을 보면서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체험 후에는 각자 만든 다육이 화분을 가져갈 수 있어서, 특별한 추억도 되고 집에 두면 봄 축제의 기분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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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개막식 식전 행사, 본 행사

비가 내린 거창에 On 온 봄축제 개막식,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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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는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됐어요. 무대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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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거창군 생활개선회, 딸기 모종심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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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딸기 모종 심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딸기 모종을 심으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재미를 배울 수 있었어요. 생활개선회 회원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어 처음 해보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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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먹거리가 다양한 푸드트럭 존

거창에 On 온 봄축제, 먹거리가 다양한 푸드트럭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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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존은 그야말로 축제의 중심이었어요. 토스트, 닭강정, 야끼 소바, 낚지 덮밥, 초밥, 통닭 꼬지, 샌드위치, 소시지, 초코 컵 과일, 커피 등 종류가 다양하여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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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거창 담다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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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담다'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들도 있어서,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고, 맛도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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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먹거리가 다양한 푸드트럭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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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달콤한 간식에, 어른들은 향긋한 커피 한 잔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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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농협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 – 밥심 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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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는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밥심 쌀심’ 부스를 운영했어요. 룰렛을 돌려 쌀 10kg, 잡곡 1kg, 3단 우산 등의 경품도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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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거창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부스

거창에 On 온 봄축제, 거창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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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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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온 봄축제 거창 명상 · 비건 축제장 가는 길, 보랏빛 창포가 아름답게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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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블라썸 Life Blossom '생명의 꽃, 삶의 꽃이 피어나는 시간', 명상 · 비건 축제 행사 내용은 김민혜 기자의 포스팅 내용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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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KBS 열린음악회, 사전에 방청권을 배부 받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현장에서 방청권 배부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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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오프닝이자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KBS 열린음악회였어요.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거창에서 직접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어요. 가족 단위 관람객뿐 아니라 젊은 친구들도 많이 찾아와 함께 노래하고 박수 치면서 공연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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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KBS 열린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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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보던 무대를 실제로 보는 경험이라 정말 특별했고, 거창군이 문화 도시로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겠죠~! 이상 짤막하게 거창창포원에서 진행된 거창에 On 온 봄축제 현장을 둘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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