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가볼 만한 곳 다덕약수탕 있는

'다덕약수관광단지'를

소개합니다.

다덕약수탕

봄 향기가 곳곳에서 새봄을 알리고 있죠?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오늘은 경북 봉화의 청정약수 중 한 곳인 다덕약수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다덕약수탕을 중심으로 다덕약수관광단지가 조성돼 있어서 가족들과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에요.

🔹 주소 🔹

주차장, 화장실 : 있음

공영주차장

다덕약수관광단지 입구에 넓은 공원이 조성돼 있는데요. 체육시설과 벤치가 있고,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어요. 식당 앞에도 별도로 주차공간도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리하답니다.

다덕약수관광단지 입구

넓은 광장이 있어요. 원두막 뒤로 약수터가 위치해 있고, 주변에 식당가들이 조성돼 있어요. 이곳은 2001년에 봉화지정 토속음식단지로 조성됐다고 합니다.

다덕약수관광단지

다덕약수관광단지

도로를 따라 길게 식당과 카페도 볼 수 있는데요. 좋은 약수물이 있어서 봉화 맛집들이 많이 자리잡은 것 같아요. 울진과 태백방향의 국도변에 자리잡고 있고, 봉화읍과도 10분정도 거리라 쉽게 방문할 수 있답니다.

다덕약수터

옛날 스무나무 아래에 약수가 있었는데 이 약수를 마시고 많은 사람들이 덕을 보았다고해요. 그래서 이름이 다덕(多德)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약수의 효능

다덕 약수는 탄산과 철분이 함유된 물이라 톡 쏘는 맛이 있어요. 이 탄산 약수를 생수로 마시면 피부병과 위장병, 소화불량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약수탕은 봉화군이 관리하고 있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맡고 있어요.

다덕약수

약수물 흐르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리고 있어요. 물을 마실 수 있는 작은 바가지가 걸려있어요.

톡쏘는 맛이 있는 탄산약수

철분이 많은 탓에 물이 있는 곳은 녹슨것처럼 색이 변해있어요. 몸에 좋다고 하니까 한모금 맛보았는데요.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많이 마시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탄산약수로 닭백숙을 하거나 밥을 지어 먹는다고 해요.

판매하고 있는 약수통

마트에서는 약수물을 담아 갈 수 있는 플라스틱 통을 판매하고 있어요. 다덕약수를 집으로 가져가서 생수로 드시거나 백숙, 밥하는데 사용할 수 있어서 담아가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집에서 빈 통을 가지고 오시면 필요한 양만큼 담아갈 수 있겠어요.

공용화장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공용화장실도 있어요

카페와 숙박시설

도로를 따라 카페와 숙박시설도 볼 수 있었어요.

버스정류장

봉화터미널방향 버스

아담한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봉화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버스시간표

다덕약수관광단지에서는 서벽, 우곡, 석포, 현동, 춘양으로 가는 버스가 지나갑니다.

비상소화장치

약수탕 옆에는 비상소화장치가 마련돼 있어요.

봄이 왔나봄

햇살이 따뜻한 날이라 닭들도 나들이 나왔나봅니다. 평화로운 모습이죠?

이젠 봄기운이 우리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며 체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다덕약수관광단지에서 시원한 탄산약수 마시고 건강한 음식도 드셔보세요.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홍애련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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