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 이정옥입니다! :)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에 노란 해바라기가 활짝 폈어요.

금빛 물결이 멀리서 봐도 바람을 타고

살랑거리는 모습이 무척이나 예쁜 해바라기 명소입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라는 말이

해바라기 앞에서는 쏙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금빛 물결 해바라기와 넓게 드리워진 대부잠수교 주변으로

코스모스와 칸나꽃들까지 그야말로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졌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바라기 꽃길을 걸어보는데요.

뜨거운 날씨에 그야말로 지열과 함께 해바라기들도 살짝 지쳐 보이지만

꽃을 보러 오는 분들 대부분이 더위도 괜찮은지

예쁜 사진을 남기는 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경산 해바라기 명소 대부잠수교는 붉은 칸나와 노란 해바라기가

금호강 변을 따라 화려한 색을 뽐내고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데요.

대부잠수교 인근에는 총 5만㎡ 규모로 하양 자연경관 농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중 꽃밭 면적은 1만 6천여㎡라고 합니다.

경산 하양읍 대부잠수교 인근에는

연간 2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철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하양 자연경관 농업단지에는

현재 해바라기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분들도 오시지만 대구대, 가톨릭대, 영남대 등

인근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무척 많이 찾는 데이트 장소입니다.

넓게 드리워진 노란 물결은 마음속에 있는 스트레스까지 싹 날려주었는데요.

예부터 해바라기는 부를 가져다주는 상징이기도 하고,

다산의 의미가 있기도 한다는데요.

알알이 맺힌 해바라기가 바람이 일렁일 때마다 흔들리는데요.

그 모습이 그야말로 노란 황금 논밭이 아닌 노란 금밭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워낙 뜨거운 날씨라 해바라기밭을 거니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꼭 양산이나 우산을 챙겨서 햇빛을 차단해 주시고요.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꼭 물이나 간식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여름 무더위가 지나고 나면 코스모스들이 또 화려하게 가을을 맞아주겠죠.

현재는 꽃망울을 조금 터트린 상태라서 9월쯤 가면 활짝 필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밭에서 바라보는 금호강의 오후 모습인데요.

드넓은 금호강물 줄기가 꽤 아름답더라고요.

그 물줄기를 따라 주변으로 농사를 짓고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데요.

물이 풍부하니 논농사가 많고 복숭아, 자두 농사도 많이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와 함께 빨간색을 발하는 칸나는 현재 거의 끝물이라서

화려한 칸나꽃을 보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해바라기는 현재 절정을 보여주고 있으니 꼭 가보세요.

경산 해바라기 명소로 알려진 대부잠수교

경산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만큼 예쁜 꽃들의 잔치가 펼쳐지고 있으니까요.

드라이브 코스로 가셔도 좋고

아이들과 해바라기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러 가기에도 딱 좋은 장소입니다.

하양 대부잠수교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본 기사는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경산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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