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니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안양예술공원

장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 21

이용 시간 : (00:00~24:00)

이용요금 : 무료

주차장 유무 : 있음

안양예술공원은 원래 안양유원지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안양예술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요.

2005년부터 시작된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라는

안양을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꾸미는

안양시청의 국제행사로 처음 꾸며진 곳인데요.

국내외 52명 유명 작가들의

설치예술작품이 계곡과 산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상류에 만들어진 소형 댐에서

공급하는 맑은 물을 따라

산책을 즐기듯 산을 오르며

자연과 작품을 관찰하는

이곳은 이색적인 야외전시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어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며, 안양사,

염불암 등 전통 사찰과

보물 제4호인 중초사지당간지주를 비롯해

석수동 마애봉, 안양사 귀부 등

다양한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다고 해요.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안양예술공원으로 떠나볼까요?

먼저 공원의 전체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어서

이렇게 여러 각도로 찍어 봤어요.

정말 아름답죠?

바로 공중전화 부스에요.

보통 공중전화 부스와 달리

투명한 박스로 이루어진 공중전화 부스네요.

옛날에는 공중전화를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봤는데요.

요즘은 휴대전화가 하나씩 보급되다 보니

점차 사라지는 추세라고 해요.

다음으로 봤던 이건 제가

가장 좋아했던 조형물인데요.

색깔별로 있는 계단이 있고

그 계단 정상에는 한 소년이 별을 들고 있어요!

아마도 별을 따는 느낌의

조형물인 것 같아요

정말 예뻤어요

이런 구조물들은 거리에도 가다 보면

한 번씩 있어서 평소에도 정말

신기하게 봤던 구조물인데요.

이 구조물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란 의문과 함께

신기하게 봤던 것 같아요.

예술작품들을 다 보고 나서

이런 산책길들을 건너다보면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었어요.

나무 데크로드가 잘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걷기 좋았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산책하기 적당한 장소였습니다.

중간중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의자와 정자도 있었습니다.

봄이 되면 소풍 오기 좋을 것 같네요~

하늘에서 바라본 안양예술공원의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여기는 언덕과 같은 작품이 있었고,

여기를 건너면 저렇게 정자가 있었어요.

이건 산책 겸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찍은 곳인데요.

특이한 예술 작품과 함께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자 쪽으로 가서 아까 사 온

커피를 마시며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감상해 봤어요.

안양예술공원은 제가 전체적으로 볼 때

예술공원이라 예술작품만

덩그러니 있는 게 아니라 생태환경을

그대로 느끼고 산책하면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여러분께

안양예술공원을

간단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산책도 즐기고

다양한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안양 예술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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