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봉화군청 서포터즈 ] 봉화송이를 볼 수 있는 봉화송이 한약우축제

가을 축제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봉화에서도 봉화송이 한약우축제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봉화에서 유명한 송이와 한약우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송이 채취체험, 도전 송이 한약우 골든벨, 송이한약우 가요한마당, 세계문화체험의 날, 오색오미대형비빔밥퍼포먼스, 봉화송이 한약우 가요제, Talk 까놓고 말해보Show!, 가치콘섵, 덴동어미 마당놀이, 송이판매장터, 한약우 홍보관 및 판매장터, 송이 한약우 먹거리 식당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봉화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봉화송이한약우축제에서 아이들에게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배지 나눔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봉화하면 춘양목이 유명하잖아요, 춘양목으로 만든 도마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봉화송이축제를 둘러보기 전에 축제장배치도와 프로그램 일정표를 보고 이동합니다.

송이축제에 왔으니 송이를 봐야겠죠, 올해는 많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대가 비싼 편입니다. 1등급부터 시작해 등급별로 금액대가 다른데요, 송이향 가득한 송이판매장터입니다.

마패를 들고 있는 성이성 포토존과, 봉화송이를 들고있는 양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송이축제라고 송이버섯만 있는건 아니고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동충하초도 있고, 버섯전골용 모듬버섯도 있었답니다.

행복나눔장터도 열렸는데요 다양한 의류와 신발, 장난감, 책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봉화송이를 구매하신 후에 손질이 필요하신 분은 셀프송이 손질터가 있으니 이곳에서 손질하면 됩니다.

송이축제와 함께 열리는 것이 바로 한약우축제인데요, 봉화의 두 가지 특산물 송이와 한약우가 만나서 봉화송이한약우축제입니다. 한약을 먹인 소를 한약우라고 하는데, 부채살, 갈비살, 등심, 사태, 국거리, 불고기, 차돌박이등 한약우를 판매중입니다.

축제하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잖아요, 갓 구워내는 옛날 풀빵과 미니붕어빵, 통삼겹살 및 돼지구이, 요즘 MZ세대에 인기 있는 탕후르,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답니다.

봉화한약우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가족과 함께 만드는 다같이 송송 요리대회인데요, 2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고, 3대 가족이 함께 참여할 경우 가점이 부여되어서인지 아이들이 포함된 3대가 함께 만드는 팀도 있었답니다.

다같이 송송요리대회에서 만든 요리를 관광객과 시민들이 시식하면서 스티커를 부착했는데요, 심사에 통과된 팀에게 상금을 주고, 최종 1팀의 메뉴는 밀키트로도 제작된다고 합니다. 시식도 하고 투표해서 선물도 받고 1석2조였습니다.

요리대회는 슬기로운 요리교실팀의 ‘궁중떡볶이’, 이제팀의 ‘미나리샤브칼국수’, 남장이팀의 표고듬뿍닭볶음탕, 반짝반짝수정팀의 ‘은어굴림만두전골’, 꿈꾸는서은이팀의 ‘무지개파스타’, 금동이의 요리교실팀 ‘라따뚜이’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고향사랑기부제 부스인데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메시지도 작성해 붙이고, 룰렛을 돌려 선물을 받을수 있었답니다. 기부도하고 세액공제도 받고 답례품도 받을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인 관심부탁드려요 ^^

봉화송이한약우 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데요, 봉화의 농산물 송이와 봉아한약우를 한자리에서 먹고, 사면서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좋았습니다. 축제기간 음악회도 있었고, 성이성문화제, 청량문화제, 베트남의날 까지 같이 열려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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