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천안시,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시범 운영
안녕하세요. 천안시입니다.
천안시가 이달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서북구 쌍용3동과
동남구 목천읍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사망 이후 장례를 진행할 사람을
생전 지정해두는 제도로
사망 시 지정한 장례주관자에게
지자체가 연락하는 등
신속한 장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이란
사망 이후 장례를 맡아 진행해 줄 사람을
본인이 생전에 미리 지정해두는 제도로,
지정 대상은 가족, 지인 등
본인이 신뢰하는 인물로 할 수 있습니다.
천안시는 고령화 심화 및
1인가구 증가로
무연고 사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례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독거노인 사망 시
지자체가 장례주관자에게 연락해
부고 소식을 안내해
신속한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쌍용3동과 목천읍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은
본인과 장례주관자 양측의 동의하에 진행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천안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장례에 대한 걱정을 덜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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